체감예보 감독님 짹에 마지막화 방영 전에 글 올리셨는데 마지막화 감독하면서 촬영할때 "아아,그런거였구나."하고 울었던 장면이 있었다고. 방송후에 알려주시겠다고함. 여러분한테도 닿았으면(느껴졌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막화 방영후 감독님 짹



정답은 티버 기준 막화 타임라인 18분 15초 부분.



감독님이 1화때 요우가 양파 두 동강내면서 "타다이마(다녀왔어)정도 말 못해주는거냐고!"하고 씅내는 부분을 찍으셨던 분인데 막화 18분 15초 '그 부분'을 찍으면서 '아아, 이 사람. 입으로 직접 말하지않았을뿐이지, 매일 '다녀왔어'라고 생각하면서 집에 돌아왔구나.'하고 세가사키의 얼굴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소문의 애드리브(히구치랑 감독님이 앗쨩 모르게 생각한 애드리브)는 다른곳.)

그리고 감독님을 울린 문제의 '그 부분'



시이이이발ㅜㅠㅜㅡㅜㅜ감독님ㅠㅜㅜㅜㅜㅜㅠ세가사키ㅠㅠㅜㅜㅜㅜㅜㅠ웨 날 울려ㅜㅠㅜㅜㅜㅜㅜㅜㅜㅡㅠㅠㅜ세가사키 이놈아ㅠㅜㅜㅜㅜㅜㅜㅜ말을 하라고 말을ㅠㅜㅠㅜㅜㅜ부엌에 있는 요우 보고 그렇게 혼자 웃는거 존나 유죄사키라고 미칭럼아ㅜㅜㅠㅜㅡㅜㅠ



1화 세가사키 첫등장때도




2화에서 요우 술먹고 꽐라요우됐던 날도



4화에서 요우 우울모드됐을때도

아무도 나오지않아서 깜깜한 현관 들어오면서 요우한테 속으로 '다녀왔어'했을 세가사키 시발ㅠㅠㅜㅜㅜㅜㅜㅠ




이젠 웃으면서 오카에리해줄 요우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


아 존나 엔딩에 요우랑 마주보고 카레먹는 세가사키 개행복해보여ㅜㅡㅜㅜㅜ미쳣나진짜ㅠ행복해라 이놈들아ㅜㅜㅜㅜㅡㅠ


체감예보 세가다요 히구치 코헤이 마시코 아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