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식에 존잘선배 있거든 나는 아싸인데 그선배는 잘생기고 성격좋고 공부잘해서 인싸임ㅇㅇ근데 진짜 잘생겼어 뭔가 안구도 예쁠것같은 그런 느낌



내 취미가 그림 그리는건데 선배 너무 잘생겨서 몰래 그리다가 눈마주치고 그랬단말이야...그러다가 선배 친구들한테 찍혀서 빵셔틀도 당했었음ㅠ 선배가 구해줬긴한데 아무튼..



근데 그선배가 어느날 몸이 너무 안좋아보이는거야 다른 친구들은 눈치 못챘는지 계속 웃고있고. 사실 내가 선배 그리느라 표정같은거 자세히 보느라 빨리 눈치챈것도 있고. 그래서 냅다 선배 끌고 그 무리에서 빠져나왔다? 지금 생각하면 무슨 용기에서 그랬는지 모르겠음. 



다행히 선배 집이 학교 근처여서 선배 데리고와서 간호해주고 배고프다고해서 요리도 해줬는데 내가 요리 잘 못해서 카레 만들어줬거든. 근데 선배가 카레 먹더니 자기가 다먹을꺼라고 나는 먹지말라는거야.



'내꺼'라고.



뭔가 선배랑 좀 가까워진거같긴함ㅎㅎ




근데 그 선배가 졸업하면 자기집으로 와서 살래

세가사키야...너는...요우가 너랑 쌍방이라 정말...너무... 다행이다....




체감예보 세가다요 히구치 코헤이 마시코 아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