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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13:51
동정이라서 사람 마음이 들리는 거였는데 그걸로 쿠로사와랑 엮여서 연애하고 텀인 아다치가 성장하고 동정 탈출하면서 마법도 풀리는 결말
ㄹㅇ 개판타지 그런 판타지가 없는 수준인데 그거에다 퀴어를 섞어버려서 문제였다고 생각됨 그렇다고 잘 섞은 것도 아니야
잘 섞었으면 작품의 밝은 분위기랑 스토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거기 퀴어를 5스푼 정도 넣었겠지 근데 퀴어를 아예 국자로 퍼넣어서 망함
마지막으로 쿠로사와 마치다 연기도 아쉬웠음...
드라마에서는 그렇게 잘 맞고 좋던 연기가 영화에서 갑자기 확 분위기도 케미도 없어지는 느낌이라 당황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