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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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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아기 고등학생.. 우연히 폰 본 입 가벼운 붕팔사원이 소문내버려서 회사 사람들 다 알게되는데 나중엔 사장님 귀에도 들어감

걍 다들 동생인가보다~ 사장님 의외로 다정하시네~ 라고 생각했다가 회식날 용기있는 사원 하나가 사진 속 그분 누구시냐 물어보겠지

그랬는데 사장님이 피식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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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색시


이랬으면 좋겠다 ㅎ

시끄럽던 회식자리 조용해지고 서로 눈치만 보는데 하 사장님은 차분히 칵테일 한모금 하면서 '아, 아직 결혼한 건 아니에요^^' 하고 가볍게 웃으심..

모두들 다 속으로 당연히 그래야죠... 중얼거리고 있는데 사장님이 사실 모부님끼리 친구셔서 자식 생기면 결혼시키자고 했는데 아이가 늦게 태어나게 된거라고 유유히 설명해줌. 그리고 그날 이후로 족굼 싸늘해진 사원들의 시선과 은은한 도둑놈 취급 받는 하 사장님..




맇쿠유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