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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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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연화 보면서 응당 슬퍼해야한다고 생각하고있으나.. 아니 물론 슬프지 조마조마하고 슬프긴한데

아픈 이연화가 너무 예쁘고.. 자기 속였다고 삐져있으면서도 연화가 아프다니까 헐레벌떡 달려오는 방다병이 흐뭇하며.. 강호제일이었던 사람이 한독 올라서 추워서 달달떠는게 너무.. 먼지알지

글고 성의가 아픈 연기를 너무 맛있게 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잘함 내가 다 아픔.. 보면 나도 고통스러운데 근데 또.. 오백번돌려보게되는..그런.. 분명 이연화 건강길만 걷기를 바라는데.. 또 돌려보는 나를 발견하게되는.. 그런 변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