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첫 진도(축)를 앞두고 탑이 싫으면 때리라고 했을때

나오나오
"나오토상이 뭐라고 해도 지금부터 키스할테니까, 싫으면 때려요"
진지하게 눈 맞춰오는 나오키 앞에두고 온통 얼굴 물들인 나오토겠지

'얘 지금 내가 못때릴거 다 알고 이러는거지? 근데 키스한다고 허리 엄청 굽혀준거야? 좀 때리고싶네...헙 얘는 때리면 진짜 관둘거같아 이럴때까지 쓸데없이 엄청 신사여서는...!' 
나오토 머리속 바쁘게 돌아가는거 나오키 눈에 다 보이겠지 그래도 느긋하게 기다려줄듯
결국 나오토 족구만 손 들어다가 나오키 목에다 팔 감겠지 그럼 나오키 살짝 웃으면서 엄청 부드럽게 키스해줄거같다


켄지로류지
"류짱. 싫으믄 때리라"

(냥펀치)(진짜때림)
너무 긴장하기도 했고 켄짱 오늘따라 열받을정도로 잘생기기도 했고 이런 매너멘트 지금까지 얼마나 해왔으면(오해다! 니한테 첨으로 해본거다!) 이렇게 익숙한건가싶기도 하고 임냥츄 감정 정리가 안돼서 웃쉬웃쉬가 앞선나머지 냥주먹부터 나간거겠지  

"배고프제. 밥무러가자"
켄짱 유죄같이 씨익 웃으면서 류지 머리나 쓱쓱 문질러주고 몸 물리겠지. 근데 뭐가 턱 걸려서 보니까
"....할거야"
불타는 냥츄가 켄지로 옷끄댕이 붙들고 있겠지


오미강짱

"싫으면 때려"
오미 말 나오자마자 강짱 고개 갸웃거리더니 신뢰의 강생이 표정으로 논리 펼치겠지
"형도 말 안되는거 알죠?"
1. 싫을리가 있어요?
2. 때리다니 이런 잘생긴 얼굴 어디에 때릴데가 있다고 


..강짱 면상에 날릴 생각이었어? 암튼 싫지 않다니 다ㅎ
오미 생각 정리되기도 전에 이미 강짱이 오미 목 감고 소파에 자빠뜨리고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