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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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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현실감 X 미남의 모습


슬렁슬렁 해야지 하다가 시간만 잡아먹고 퀄도 슬렁슬렁이지만 쌀밥 오고 나서 첫 긴 매체 인텁이라 🤣🤣🤣 오역있음 말해주




Q. 데클란, 외부에서 지난 시즌의 아스날과 아스날의 축구, 그들의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어땠나요?

A. 밖에서 볼 때 아스날은 젊고, 에너지 넘치고, 배고픈 팀이었죠. 항상 이기고자 하는 정신력이 있었어요.

스카이스포츠에서 열린 팰¹리스와의 금요일 밤 개막전에서부터 완전히 지배하는 경기를 했어요. 그리고 그 순간 저만이 아니라 웨스¹트햄의, 전국의 많은 선수들이 주목하며 생각했던 거죠. 와, 쟤들 올해 엄청나겠는데.

미켈의 스타일 때문에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웠다 생각해요. 이제 이 팀과 과정의 일원이 되는 것은 정말 흥미롭습니다. 앞으로 있을 6년의 여정을 기대하고 있어요.



Q. 외부에서 본 흥분을 지나, 말했던 것처럼 당신은 이제 아스날에 속해있어요.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은가요? 클럽 문화, 드레싱룸의 편안함, 주변의 에너지 같은 거요.

A. 에너지가 정말 좋아요. 솔직히 제가 훈련장 문을 통과한 그 순간부터, 감독님만이 아니라 모든 스태프의 사고방식과 정신력은 오직 승리에 관한 겁니다.

물리치료사부터 요리사, 분석가, 뒤에서 돌봐주는 모든 사람들까지 최고가 되기 위해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스스로 매일매일 더 나아지고,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요. 내 생각엔 미켈이 바로 그런 사람인 것 같아요. 축구 코치로서도 그렇지만 심리적으로도 그는 놀라워요. 정말로 그를 위해 뛰고 싶게 만들어요. 이게 내가 아스날에 온 큰 이유죠.



Q. 훈련하는 거나 상호작용을 보니 이미 오랫동안 아스날 드레싱룸의 일원이었던 것 같아요. 적응하기 쉬운 곳인가요?

A. 의심의 여지 없이요. 선수들이 정말 놀랍다고 생각해요. 모두 어리고, 그게 무척 좋아요. 이미 국대에서 많은 선수들을 알고 있었죠.



Q. 이제 나이가 좀 들었다 느끼는 건가요?

A. 순간 그런가 했잖아요.

어쨌든 좋아요. 국대에서 아는 애들이 있고, 경기에서 상대하는 선수들도 있고, 어쨌든 경기가 끝나면 악수를 하고 인사도 하고, 그런 식으로 관계를 쌓는 거잖아요.

가족과 같은 팀이에요. 모두가 놀라웠고 스태프들도 정말 잘해줬어요. 솔직히 이미 집처럼 편안함을 느꼈어요. 내가 새로운 선수, 새로운 사람이라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게 그냥 자연스러웠고 정말로 좋아요.



Q. 아스날로 합류하기로 한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 이유로 감독에 대해 말했죠. 당신이 이적 시장에서 가장 핫한 매물이었다는 건 비밀이 아닙니다. 이번 여름 많은 빅팀들이 사가에 뛰어들었어요. 감독이 당신에게 던진 투구와 아스날의 어떤 점이 그런 선택을 하게 만들었나요?

A. 그저 아스날이 최근 2,3년 동안 플레이한 방식에 대해 생각했어요. 항상 아스날을 둘러싼 말들이 있죠. 우승하지 못할 거다, 충분히 좋지 못할 거다... 전 그렇게 생각 안 했어요.

난 그가 매년 팀을 발전시킨 방식을 봤어요. 선수들 개개인도 발전했고 모두가 다른 수준으로 올라갔어요. 그는 내게 어떤 플레이를 원하는지, 어디서 뛰어야 하는지, 그가 아스날에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 이야기했어요. 아스날이 다시 훌륭한 시대를 되찾고 트로피를 차지하려 하는 이 프로젝트의 일원이 된다는 건 정말 설레는 일이에요.

멀리 떨어져 있다 생각 안 합니다. 분명 이겨야한다는 압박이 있을 테지만 우리 모두가 그 압박을 원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우리가 축구를 하는 이유죠. 트로피를 따고,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는 거. 선수단 모두가 정말 의욕적이고 동기부여된 상태인데, 이 모든 건 감독님으로부터 나옵니다. 무척 신나요.



Q. 당신에 대한 미켈의 계획은 무엇이었고, 당신의 능력이 아스날을 어떻게 끌어올릴 거라 생각하나요?

A. 과거에 했던 걸 바꿀 필요는 없어요. 그 장점들 때문에 여기에 오게 된 것이니까요.

완전히 다른 타입의 팀에 속하게 됐다 해서 플레이 스타일을 다 바꿀 건 없습니다. 대신 내 무기고 (my arsenal)에 새로운 몇 가지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 될까요?

감독님이 플레이 방식이나 적응을 가르쳐주고 도와줄 거라 믿어요. 이미 완전히 색다르거든요. 지금까지 겪어온 것과 전혀 다릅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죠. 그렇지만 일단 모든 걸 배우고 스스로 발전하면 도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갈 거라 확신합니다.



Q. 적응에 대해 말했잖아요. 훈련 세션은 어떻게 진행되고, 전술적 요구 사항은 어떤가요?

A. 미쳤어요. 솔직히 말도 안 돼요. 이미 난 축구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자라오면서, 축구를 해오면서 축구를 좀 안다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미켈과 같은 감독을 만나면 그동안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는 걸 깨닫게 돼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스타일과 플레이 방식이 있어요.

물론 웨스¹트햄에서 해온 방식은 미켈의 방식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배우고 싶고, 발전하고 싶은 열망이 있어요. 질문도 하고 일대일 훈련도 하면서 가능한 빨리 익히려고 노력할 거예요.

일단 모든 게 맞아떨어지면, 아스날은 놀라울 겁니다. 난 몇 단계 더 올라가고 싶고, 네, 할 수 있다는 걸 알아요. 그래서 적응하는 게 무척 중요하죠.



Q. 아스날에서의 생활이 아직 극초반인 건 알지만 특별한 케미를 느낀 선수가 있나요?

A. 간 첫날부터 리안드로 트로사르가 그랬던 것 같아요. 우리 둘이 있는 모습이 생각하기 쉽진 않겠지만 그는 정말, 정말 최고예요. 비행기에서 옆자리에 앉았거든요. 여기서 자주 같이 시간 보냈고요. 여러가지로 최고인 사람이에요.

전에도 상대로 만났었고 그때 꽤 힘든 선수였어서 지금 우리 편인게 기쁩니다. 그는 최고의 선수지만, 여기 있는 모두들, 브라질 애들, 포르투갈 애들, 프랑스 애들... 모두가 아주 최고예요. 밖에서 봤을 때 아스날이 큰 가족 같다고 하잖아요. 그게 바로 이 드레싱룸에 있는 거고, 아주 멋져요.



Q. 당신의 이적료가 얼마나 비쌌는지 많은 말들이 있었잖아요. 당신이 당신의 이적료를 결정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A. 네. 물론 아니죠.



Q. 사람들이 당신과 당신이 하는 일들에 관해 이적료라는 틀에 맞춰 이야기하는 게 다소 불공평하다 느끼나요?

A. 물론. 그렇지만 받아들이려 노력합니다.

전 그 가격을 통제할 수 없어요. 그건 지난 몇 년 간 내가 얼마나 꾸준히 좋은 경기를 했느냐와 웨스¹트햄이 어떤 가격을 책정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런 가격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내가 아스날에 온 이유는 이것입니다: 퍼포먼스, 축구를 하기 위해, 스쿼드에 포함되어 승리하고, 우승하는 것. 이적료에 얽매이지 않을 겁니다.

물론 사람들은 다 의견이 있고 모두를 기쁘게 할 수는 없죠. 누군가는 항상 할 말이 있겠지만, 중요한 건 감독님, 감독님의 지지, 가족의 지지, 가까운 사람들... 그게 중요한 전부란 거예요.

이적료에 대해선 많이 신경쓰지 않으려 하고 솔직히 말해서 이미 그러고 있어요. 이게 축구잖아요. 많은 선수들이 8천, 9천, 1억 파운드에 이적했죠. 우리 직업이고, 그에 맞는 경기력은 우리에게 달려있어요. 네, 앞으로의 6년 동안 내가 그 가치를 하길 바랍니다.



Q. 아스날이 일찍부터 연락했었고, 그 큰 금액을 지불하고, 당신을 투어에 합류시키려 만사를 제쳐두었던 여러 상황들이, 그들이 당신을 얼마나 원했고 능력을 믿었는지에 대한 믿음으로 보여지나요?

A. 당연히요. 정말 특별하다 생각합니다. 빠르게 적응하게 하고자 빠르게 끝낸 거니까요. 이제 왜 그렇게 빨리 데려오고자 했는지 알 것 같아요. 배울 게 많아요.

감독님의 확신을 얻는 건 선수로서 매우 특별한 일이에요. 그건 당장 나가서 경기에 뛰고 싶게 만들죠. 그건 정말로 특별했어요.



Q. 이번 시즌의 구상은 뭐죠? 당신 자신에게, 아스날에게 무엇을 기대합니까? 아스날 선수로서의 데클란 라이스의 데뷔 시즌에 대한 최상의 시나리오를 알려주세요.

A. 이제 때가 왔습니다. 미켈 아래에서 아스날은 FA컵과 커뮤니티실드를 우승했지만 이 클럽은 지금 거대한 클럽이고 타이틀을 향한 끊임없는 압박감이 있죠. 아스날이 리그 우승을 한지 오래되었어요.

지난 시즌은 아주 가까웠지만, 올 시즌 우리는 그 경험을 통해 더 나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확실한 목표가 있는 거죠. 그리고 챔스에 나갔다면, 이기기 위해 나가는 겁니다. 단지 참가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일단 모든 게 맞아떨어지고, 처음 몇 경기가 뜻대로 되고 제대로 흘러가기 시작하면, 난 정말로 이 선수단을 믿어요. 감독님을 믿어요. 난 그저 개선하고 싶고 배우고 싶고 더 나아지고 싶고 감독님이 어떻게 경기하기를 원하는지 이해하고 싶습니다. 동료들이 어떻게 뛰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이 모든 게 하나가 되면, 성장을 위해 아스날에 오고자 했던, 내가 느끼고자 했던 이유를 확실하게 느낄 겁니다. 성공적인 시즌이길 바라지만, 시간이 말해주겠죠.





쌀밥 스날 온지 열흘 정도 됐나? 꽤 진중한 느낌이고 야망 드글드글한데 동시에 읽으면 읽을 수록 어디서 많이 본 익숙한 말들이... 익숙한 느낌이... 익숙한 약간 그 테친... 그 느낌이 나서 ?? 하면서 끝냄

트로랑 친해졌어!! 하는 거 갑자기 너무 ㄱㅇㅇ ㅠㅠㅠㅠ 의외의 조합인데 넘 ㄱㅇㅇ...

프리시즌은 그냥 부상없이 잘 합 맞춰보고 오면 좋겠다 애들 다 노부상 ㅎㅇㅌ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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