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54398000
view 4924
2023.07.20 01:24
모친 위무선부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를 부를 때마다

"남사윤안돼!!!!!"

이래서.


남망기만은 예나 지금이나 아윤이라고 부르는데
남망기가 남사윤이 다칠 만한 상황을 만들지도 않거니와,
남사윤이 아무리 장난을 치고 사고를 쳐도 사랑스럽기만 함.

그런 남망기도 아주 가끔은 심하다 싶어
주의를 주어야겠다 하는 때가 있지만
이미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이들로부터
적어도 한마디씩은 잔소리를 들은 아들에게
자기까지 얹고 싶지는 않아서 말을 아끼는 거임.




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