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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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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메 꿈도 농부였다매ㅇㅇ 시골마을 청년회장 메메 촌장님댁 막내아들 밋치 고딩때부터 과외해주면서 썸타다가 밋치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혼전임신해서 아기영농쀼되는거 보고싶다. 둘이 알콩달콩 밭일하다가 메메가 밋치 놀리느라고

"밋치, 비료 이거 들수 있어? 밋치가 이거 다 들수있으면 오늘 내가 밭에 비료 다 뿌릴게."

했는데 메메 눈에 아기 토깽이같이만 보이던 밋치는 사실 학교다닐때 합기도 동아리 에이스였어서(메메랑 연애할적에는 음료수 뚜껑도 못따는척함)밋치가

"진짜죠?약속했어요?"

하고는 냅다 비료 세 포대 어깨에 짊어지고 유유히 사라져서 놀란 메메가 밀짚모자 흩날리면서 다급하게 여보여보여보여보부인자기야애기야!!!하면서 밋치 쫓아가는거 잘어울림. 밋치 둘째 임신하고서 메메 혼자서 밭일하고있으면 밋치 집에서 새참 준비해오는데 밋치 똥손이라 요리 못하는데 메메가 매일 맛있다고 잘했다고 칭찬해줘서 밋치는 본인이 요리 잘하는줄 알고 개뿌듯해할거같음.

수확철되면 직접 재배한 농산물들 시장에 직접 갖고가서 파는데 수상할 정도로 잘생긴 농산물 가게 청년 메메 보러온 동네사람들로 가게 붐비는데 애기띠 멘 밋치가 여보! 애기아빠! 하고 나타나면 메메 얼굴 녹아내려서 유부남이였어..?심지어 애도 있어..?하고 아쉬워하던 사람들 밀짚모자에 애기띠 매고서 미친 미모 자랑하는 농산물가게 어린 사모님 밋치 얼굴 보자마자 납득하면서 알아서 물러날듯


메메밋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