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국에 100년동안 남도시 팬이었던 103세 팬이 있다고함 그리고 그 분의 가족은 4대가 다 남도시팬이라서 할아버지(103세), 아들, 손자, 증손자 이렇게 다같이 남도시 경기를 보고 즐기는게 일상이래

그리고 며칠전에 그분의 103번째 생일을 앞두고, 남도시는 그분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트로피들을 요양원에 일시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허락했었다고함

이렇게


일반인이라서 사람이 찍힌 사진을 들고오지 않았지만 팬분 엄청 행복해보이더라 4대가 모여 찍은 보니까 또 좋아보이고ㅠ 내가 100년간 응원하고있는 팀이 트래블한 것도 기쁜데 자신이 100년간 사랑해온 팀이 내 생일을 이렇게 축하해준다니 나였으면 감동먹어서 울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대리감동먹고 기분좋더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