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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23:48

맇쿠하고 유세이하고 어쩌다 같이 담배를 피우게 되었는데 유세이가 맇쿠가 피고있던 담배를 빼았어.

"야. 니가 피는 담배 무슨 맛인지 맛이나 보자."
"어. 응. 아. 아니. 안 돼."
"안 되기는.."

유세가 맇쿠가 피던 담배를 피우자 마자 기침을 하면서 담배를 신발 밑에 넣고 비벼 꺼버림.
맇쿠가 말릴 새도 없이 맇쿠의 손은 허망하게 허우적?거리고 있고.

"그거. 내가 좋아하는 담배인데..."


아쉬움을 토로하는 맇쿠의 말에 유세이가 자기 주머니에서 새 담배 꺼내서 맇쿠에게 주려고 해.

"그딴 싸구려 피지 말고 이거나 피워."
"저.. 저기. 난 니가 피우던 걸로 줘."
"뭐? 키모이."

유세이가 자기가 피던 거 맇쿠에게 주고 유세이는 새로 담배 꺼내서 둘이 맞담배 즐기는 거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