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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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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때부터 봐온 수인인데 형아 형아 하고 졸졸 쫒아다니던 애가 좀 컸다고 내 이름 부르는거 너무 웃기고 장함ㅠ
수인이야 빨리 자란다지만 벌써 이렇게 컸나 싶고ㅋㅋㅋ큐ㅠ
얘가 진짜 귀엽고 기특한게 나 자취하는데 가끔 마트로 장보러 가면 꼭 같이 가자고 하고 짐도 다 들어줌

안그래도 귀여워서 머리 쓰다듬었는데 자기 이제 애 아니라고 쿨한 하기와라상이라고ㅋㅋㅋ 교복입고 찡얼거리는게 더 애기같은지도 모르고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다 컸다고 자기 손발 보여주는데 나름 두툼해서 웃음 나옴ㅋㅋㅋㅋ
사실 난 수인은 아니라서 견종은 잘 모르지만 옆집애는 대형견인듯함ㅎㅎㅎㅎㅎㅎ

근데 이 애기가 주말에 부모님 여행간다고 자기 집에서 같이 넷플보면서 라면 먹자던데ㅋㅋㅋ
우리 강아지가 혼자 남아 있어서 무서웠나본데 뭐 보자고 할까.. 아직 애기니까 원피스 같은 애니 보면 되려나? 아 라면도 너무 매운거는 못먹겠지???







맇쿠유세이
사실 맇쿠 늑대인거 ㅂㄱㅅ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