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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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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야쿠자보스 메메랑 애기밋치랑 어젯밤 정사의 흔적 그대로 서로 엉켜서 늦은 점심까지 쿨쿨 자다 깨는걸로 시작하는 하루 보고싶음.. ..

자고 있는 메메밋치 주변으로 급하게 꺼낸듯한 구급상자, 소독약, 붕대, 테이프 막 어지럽게 널부러져있고, 그 근처에 어제 쓴 콘돔 껍질도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을듯. 메메 단단한 팔뚝엔 밋치가 묶어준 붕대 어설프게 칭칭 감겨있고 그 팔로 메메가 밋치 말랑한 몸 꽉 안아주고 있어야 됨.. 밋치는 어제 메메 다친 모습 보고 울어가지구 얼굴에 눈물자국 남아있을거같음.

둘이 그렇게 너저분한 방에서 뒤엉켜 자다가 다친 부분 욱신거려서 메메가 먼저 눈 뜨는데, 눈 앞에 밋치가 눈물에 팅팅 부은 얼굴로 머리는 까치집 짓고 품에 안긴채로 얌전히 자고 있어서 메메는 자기도 모르게 큭큭 웃어버릴듯. 자는 밋치랑 맞대고서 한참 웃다가 입술 찐하게 맞춰주면 밋치도 꿈틀꿈틀 일어나는데 밋치는 눈도 못뜨고 웅얼웅얼 하지말라면서 메메가 뽀뽀해주는거 요리조리 피해버림. 메메도 집요하게 밋치 얼굴 따라다니면서 입맞춰주다가 밋치 뒷목 꽉 잡고 거칠게 키스해주겠지.
그렇게 눈뜨자마자 또 어젯밤처럼 할 뻔 했는데 밋치가 자기 지금 못생겼을거 같아서 하기 싫다고 겨우 밀어내서 먼저 일어나고, 메메도 밋치 따라서 아쉽게 몸만 일으킴.

“자기 다쳤으니까 오늘은 내가 밥 해줄게.”

맨몸에 바닥에 널부러진 티셔츠 아무거나 하나 대충 걸친 밋치가 냉장고 열어서 이것저것 뒤지는 동안 메메는 이부자리에 앉아서 요리하는 밋치 뚫어져라 지켜봄.

“그 티셔츠 내꺼 아니냐?”
“응 그런거 같아. 어쩐지 크더라.”

품이 큰 하얀 티셔츠 아래로 쭉뻗은 하얀 다리를 눈으로 훑던 메메가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가스불 앞에서 계란 볶던 밋치 뒤로 가서 확 껴안아버리겠지. 밋치는 갑자기 목에 닿은 메메 입술에, 엉덩이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단단한 ㅈㅈ까지 깜짝 놀라서 파드득 떨어지려고 하는데 메메가 밋치 귀 살짝 깨물더니

“벗어. 내꺼잖아.”

하고 밋치가 입고있는 티셔츠 살짝 들어올려서 벗기려고 해야함.. 밋치 진짜 당황해서 아 왜이래 진짜 변태야!! 아 알았어 알았어 이따 벗어줄게! 이거만 좀 다 하고!! 라면서 다급하게 소리지르는데 메메는 1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벗기려고 함.
메메 손 들어오면 막을 수 없다는 건 밋치가 제일 잘 알고 있어서 겨우겨우 가스불부터 끄는데, 끄자마자 메메가 밋치 번쩍 들어서 조리대에 앉혀가지구 티셔츠 벗겨서 내팽개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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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메밋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