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 유메짱 대하는거 보고.. 은근 애들 잘 돌볼것 같다는 확신이 듦 ㅋㅋㅋㅋㅋ
츠쿠요미랑 동거하다가 애 가지고 지옥의 입덧을 겪고서 홀쭉해진 마사토 애 낳았는데 츠쿠요미 판박이의 커여운 딸램 이었으면 좋겠다

초보 엄빠 이제 육아 시작하는데 의외로 츠쿠요미가 허둥지둥 서툴고 마사토가 능숙한거..
츠쿠요미 아기가 너무 작아서 (ㄹㅇ 본인 손바닥만해서) 부서질까봐 마사토상.. 어떡하죠 ㅠㅠㅠㅠ 못 만지겠어요 ㅠㅠㅠㅠ 하고 안절부절 하는거 존커겠다

안아서 애기 젖 맥이고 기저귀 갈아주고 가슴팍에 눕혀서 토닥토닥 재우는데 츠쿠요미는 그거 보면서 처음보는 마사토 모습에 또 한번 푹 빠져서 역시 마사토상...! 하게될듯

아기는 조금만 뭐가 성에 안 차면 울기 마련인데 츠쿠요미가 허둥대는거랑 불안해 하는게 느껴지니까 아빠 손만 닿으면 이제 앵 울어버려서 시무룩해 하는 것도 보고싶음 하도 마사토 손 타서 츠쿠요미 손길 불편해 하는것도 있을듯
애기는 하루종일 엄마 품에 있느라 모든 집안일은 츠쿠요미 담당임 쓸고닦고 열심히 하는데 제일 신경쓰는건 역시 마사토 건강 챙길 밥이겠지

아기침대에 애 눕혀두고 아빠가 미안해.... 대신 좀 더 크면 아빠가 이유식 맛있게 만들어 줄게.... 하고 열심히 딸랑이 흔들어주면서 아기한테 재롱떠는 연하남편 ㅋㅋㅋㅋㅋ 그리고 침대에 기대앉아서 웃는 마사토 밀프미 지릴듯




맇쿠유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