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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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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메도 자기가 애인한테 집착심한거 이미 알고는 있어서 밋치 최대한 티 안내려고 선택한 방법이 밋치 24시간 미행하고 감시하는거였음 좋겠다.. 일하다가도 비서가 밋치 학교가는 사진, 강의듣는 사진, 카페에서 알바하는 사진, 집에 들어가는 사진 같은 것들 그때그때 전달해줘야 안심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을듯..
메메도 밋치 앞에선 집착끼 누르려고 노력하는데 밋치는 자기 감시당하는거 다 알고 있었음 좋겠다.. 근데 밋치 아직은 메메를 너무 사랑하니까 모르는 척 눈감아줌. 그냥 자기가 더 많이 사랑해주면 나을거라고 생각해서 메메랑 데이트 할때마다 무릎에 앉아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 쫑알쫑알 다 얘기해줄듯. 메메는 자기 무릎에 앉아서 이것저것 얘기해주는 밋치 너무 사랑스러우니까 다 아는 얘기긴 하지만 밋치 꼭 껴안고 더더 집중해서 들어주겠지..

시간 좀 더 지나면 결국 메메가 자기 저택에 밋치를 가둬버리기까지 하는데, 밋치는 넓고 호화로운 방 안에서 메메가 좋아하는 옷 입고 발목에 느슨하게 채워진 족쇄 내려다보면서 내가 지금보다 더 더 사랑해주면 괜찮아지겠지. 생각할듯. 사실 족쇄 노력하면 얼마든지 풀수 있을만큼 허술하게 채워져있는데 밋치도 아직 메메 너무 사랑해서 탈출 시도조차 못해봤으면... 이런거 ㅂㄱㅅㄷ..




메메밋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