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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13:48
영어로 작성한 걸 보니 양덕 같았음
근데 원작에서도 담태신 말랐다는 언급 진짜 많았음
오히려 말라야 역할에 적합하다는 느낌?
하기야 그 상황에서 마르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원작소설 ㅅㅍㅈㅇ인데





엔딩 이후
담태신이랑 려소소가 어떤 연회 자리에 함께 참석했는데

어떤 요괴 몸이 엄청 좋았나봄 다부지고
려소소는 그냥 쳐다봤을 뿐인데 담태신이 순간 저런 몸이 좋은 건가... 생각하는 거임 아니 ㅅㅂ 그냥 봤을 뿐이라고ㅋㅋㅋㅋㅋ

그래서 연회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담태신이 개삐져 있었음
자러가야 하는데 일만 보고
하지만 려소소도 삐졌냐ㅋㅋ? 이런 식으로 자기 딸 잠자리 봐러가줌

그런데 담태신이 결국 직접 찾아와서 당신이 그런 몸을 좋아한다면 내일 육체를 재생성하겠다 ㅇㅈㄹ 하는 거임ㅜㅜ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신경 쓰였나봐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너무 웃겨서 제발제발 영상화됐으면 생각했음
당연히 려소소는 뭔 소리냐고 대응했지

하ㅜㅜㅜㅜ 근데 정식자막으로 보고 싶다... 각색이 어떻게 됐든 ㅅㅂ 한자막이 고프다고요 너무 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