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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13:40
슬슬 고장극 좆목작품 찍어야되는 거 아닌가??? 쿨럭놈들 돈버는 거 싫어해?????어째서...어째서....ㅜㅜ
둘이 고장극 배경의 클리셰 개오지는 수사물 한편 때려줬음 좋겠다. 김치찌개가 먹고싶다고요 그저 잘 끓인 김치찌개가ㅜㅜ 도성에 괴이한 사건이 들끓어 민심이 흉흉한데 갓 발령받은 신참내기 말단 수사관인 백우가 남들은 흘릴법한 우연히 작은 공통점을 찾아내고 혼자 이게 사건과 관련이 있을지 없을지 전전긍긍해야됨 심지어 친한 동료들과 술마시다가 조금 그 이야길 흘려봤는데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니냐고 그정도면 자기도 용의자라고 낄낄거려서 자기가 조금 지나친가ㅜㅜ 하고 시야를 넓혀 새로운 단서를 찾아보려고 할거임. 그런데 그 순간에 늘 공통적으로 배경에 자리하는 주일룡이 눈에 띔. 근데 그마저도 이상할 게 없어야함. 주일룡은 사치스럽지 않은 소박한 차림에 사건 전후의 알리바이가 너무도 확실했고 주변의 평판도 별로 의심할 게 없는 서생이었으니까. 근데 백우만이 왠지 주일룡이 관련있을거라고 의심하고 주일룡을 감시하고 따라다녀야함. 근데 따라다닐수록 주일룡이 남들의 평판과는 달리 연약한 사람이 아니라 무술에도 일가견이 있고 신출귀몰하여 놓치는 일도 많아야함. 주일룡을 n번째 놓쳐서 어리둥절한 백우의 앞에 주일룡이 먼저 나타나 백우를 제압하면서 자기 뒤를 캐고 다닌 이유를 물어야하는데 백우는 어쩔 수 없이 자기 신분을 밝히면서 사건을 조사하는 수사관이라고 하겠지. 그럼 주일룡이 되게 조심스럽게 백우를 테스트해보고 비밀장소로 데려가야 함. 거기엔 그간 일어났던 사건이 어지럽지만 잘 정리된 탁자가 있었고 백우가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의 견해도 정리된 자료들이 있어야 클리셰일거아님? 주일룡이 자신의 은밀한 취미를 오픈하면서 자긴 숨기는게 없고 믿을만한 그저 추리덕후임을 어필하며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지는데... 그러다가 백우는 또 되게 사소한 주일룡의 어떤 습관이나 모습으로 위화감을 느끼게 되고 밤새 사건을 다시 되짚어보다가 주일룡이 자신이 준 정보를 그동안 역이용했다는 것을 깨달음 그래서 칼을 빼들고 덜덜 떨리는 손으로 롱거를 겨누면서 진실을 말해달라고 하나도 안 위협적으로 롱거를 몰아붙이는 백우가 나오는 그런거 보고싶다고..딱 거기까지 하고 끊겨서 아아아악 쿨럭새기들아 존나 다음편 궁금하게하네!!!소리지르고 싶다고...ㅜㅜ
근데 결국 그런거 있잖아 롱거가 결국 악인인지 아닌지 굉장히 묘한 상태의 인물이라 두 사람의 관계 자체가 애매하게 끝나서 시즌2 꼭 나와야하는 걸로.. 막 생사고락을 같이 겪어넘기면서 상대의 본질이 어떤지 경험으로 너무 잘 아는데 그럼에도 자신이 찾아낸 진실이 달라서 혼란스러워하는 사이면 좋을것같다고요 안되냐고요..ㅜㅜ 제발 좆목해..제발 같이 작품 찍어줘...ㅜㅜ
둘이 고장극 배경의 클리셰 개오지는 수사물 한편 때려줬음 좋겠다. 김치찌개가 먹고싶다고요 그저 잘 끓인 김치찌개가ㅜㅜ 도성에 괴이한 사건이 들끓어 민심이 흉흉한데 갓 발령받은 신참내기 말단 수사관인 백우가 남들은 흘릴법한 우연히 작은 공통점을 찾아내고 혼자 이게 사건과 관련이 있을지 없을지 전전긍긍해야됨 심지어 친한 동료들과 술마시다가 조금 그 이야길 흘려봤는데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니냐고 그정도면 자기도 용의자라고 낄낄거려서 자기가 조금 지나친가ㅜㅜ 하고 시야를 넓혀 새로운 단서를 찾아보려고 할거임. 그런데 그 순간에 늘 공통적으로 배경에 자리하는 주일룡이 눈에 띔. 근데 그마저도 이상할 게 없어야함. 주일룡은 사치스럽지 않은 소박한 차림에 사건 전후의 알리바이가 너무도 확실했고 주변의 평판도 별로 의심할 게 없는 서생이었으니까. 근데 백우만이 왠지 주일룡이 관련있을거라고 의심하고 주일룡을 감시하고 따라다녀야함. 근데 따라다닐수록 주일룡이 남들의 평판과는 달리 연약한 사람이 아니라 무술에도 일가견이 있고 신출귀몰하여 놓치는 일도 많아야함. 주일룡을 n번째 놓쳐서 어리둥절한 백우의 앞에 주일룡이 먼저 나타나 백우를 제압하면서 자기 뒤를 캐고 다닌 이유를 물어야하는데 백우는 어쩔 수 없이 자기 신분을 밝히면서 사건을 조사하는 수사관이라고 하겠지. 그럼 주일룡이 되게 조심스럽게 백우를 테스트해보고 비밀장소로 데려가야 함. 거기엔 그간 일어났던 사건이 어지럽지만 잘 정리된 탁자가 있었고 백우가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의 견해도 정리된 자료들이 있어야 클리셰일거아님? 주일룡이 자신의 은밀한 취미를 오픈하면서 자긴 숨기는게 없고 믿을만한 그저 추리덕후임을 어필하며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지는데... 그러다가 백우는 또 되게 사소한 주일룡의 어떤 습관이나 모습으로 위화감을 느끼게 되고 밤새 사건을 다시 되짚어보다가 주일룡이 자신이 준 정보를 그동안 역이용했다는 것을 깨달음 그래서 칼을 빼들고 덜덜 떨리는 손으로 롱거를 겨누면서 진실을 말해달라고 하나도 안 위협적으로 롱거를 몰아붙이는 백우가 나오는 그런거 보고싶다고..딱 거기까지 하고 끊겨서 아아아악 쿨럭새기들아 존나 다음편 궁금하게하네!!!소리지르고 싶다고...ㅜㅜ
근데 결국 그런거 있잖아 롱거가 결국 악인인지 아닌지 굉장히 묘한 상태의 인물이라 두 사람의 관계 자체가 애매하게 끝나서 시즌2 꼭 나와야하는 걸로.. 막 생사고락을 같이 겪어넘기면서 상대의 본질이 어떤지 경험으로 너무 잘 아는데 그럼에도 자신이 찾아낸 진실이 달라서 혼란스러워하는 사이면 좋을것같다고요 안되냐고요..ㅜㅜ 제발 좆목해..제발 같이 작품 찍어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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