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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19:10
"아서. 아들 생겨서 좋겠어?"
"..."
"근데 혼자 감당할 수 있겠어?
나는 경험이 있으니 분명히 도움이 될 텐데 말이지."
"노온. 같이 구해 놓고 모른척할 작정이었나?
당연히 너도 함께 돌봐야지."
"사수우욱!"
"사숙이라 부르면서 어머니 대하듯 하는구나.
우리는 아직 혼전이건만."
"...아서?"
객행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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