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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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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신이 관음묘 이후로 이제 더는 난릉 금씨일 수 없다고 냉큼 고소 남씨와 같은 옷은 아니지만 비슷한 옷 입혀서 금광요 창치라이 해놓은 거 같음. 도망갈 생각 없다는데 야무지게 발목에 쇠사슬 감아놓고 금광요가 정말 죽을 생각도 도망갈 생각도 없다는데 거의 하루종일 약으로 재워두고. 그런데 점점 남희신의 경계가 허술해지는 틈에 금광요 도망갈 생각 들다가도 이제 잠드는 약 마신 척만 하는데도 남희신 오면 잠든 척 하겠지. 이젠 남희신이란 감옥에서 나갈 생각이 없어서.

약 먹지 않아 놓고도 약에 취한 척 얼거, 보고 싶었어요 하고.


뒷 이야기는 남희신이 알아서 잘 하긋지.





희신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