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이미는 화친혼으로 황제의 여섯째 아들 6소주와 얼마전 혼인함

사실 일부일처제인 제천 사람 이미는 일부다처제인 이곳에 오기 싫었고 부인 선발에서 떨어지려고 온갖 노력을 했음 그렇지만 제천에서는 여자를 한명 보냈기 때문에 황제는 이미를 탈락시킬 수 없었음





결국 황제의 아들 중 가장 사랑 받지 못하는 6소주 윤쟁과 짝이됨 서자인 윤쟁은 친어머니에게도 황제에게도 찬밥이기에 선발을 망친 이미가 자신의 짝이 될것을 예감함 그래서 먼저 나서서 이미를 부인으로 맞이하겠다고 요청했음

황제는 이미의 태도를 안 좋게 보았고 신분도 워낙 낮기에 나중에 좋은 부인을 얻어주겠다며 이미를 측실로 들이게 함




그리고 떠나겠다는 이미와 누구도 자신을 원하지 않기에 상처받은 윤쟁




그런 윤쟁에게 아부하며 집에 돌아가려는 이미





윤쟁은 입맛이 떨어져 젓가락도 내려놓지만







어떻게든 황제의 허락을 구해 이혼해주겠다고 함





기쁜 이미는 감사하다며 한가지를 더 부탁하겠다 하고 씁쓸한 표정의 윤쟁








윤쟁은 지어지지 않는 웃음을 지으며 모두 이미 뜻대로 하겠다고 함









신이 나 윤쟁을 띄우는 이미와 억지 웃음을 지으며 이미와 이혼하겠다는 윤쟁

과연 이미는 무사히 윤쟁과 이혼하고 돌아갈 수 있을까?


윤쟁은 벌써 이미를 맘에 담은 듯한데 저 약속은 어떻게 되는 걸까? 


혼인한지 얼마나 됐다고 황제의 아들에게 이혼해달라는 참지않긔 이미가 화친혼을 비롯 불합리한 남존여비 사상 투성이인 이곳을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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