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객행은 경험이 꽤 있지만 주자서는 처음이라 조심스럽게 떡을 쳤단 말이지.
애무도 오래하고 구멍을 풀어주는 것도 꽤 공을 들여 벌린 다음 안에 들어가서도 서두르지 않고 주자서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그의 성기를 잡고 백탁을 쏟아낼때까지 어루만졌지.

달빛에 비춰지는 주자서는 말 그대로 월궁항아처럼 아름다웠음.

침상보다 더 하얀 피부를 드러내고 땀에 번질거려 빛이 나는데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붉게 달아오른 얼굴이 너무 아름다웠지.

밑이 이어진 상태로 위에서 내려다보는 온객행은 정말 조여오는 내벽에 밑으로도 죽겠는데 시각으로도 죽을 것 같단 말이지.
세상에 이름을 남긴 왕이나 장군들이 여인 하나에 몰락한다는 이야기에 예전에 온객행은 코웃음을 쳤었는데 이젠 죽어서 그들에게 사죄하러 다니게 되었음.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온객행은 주자서의 무릎 밑에 손을 넣어 다리를 넓게 벌린 후 음경까지 쑤셔 넣을 기세로 거세게 박다가 토정을 하고는 그의 몸 위로 무너지듯 쓰러졌지. 거친 숨소리 속에 주자서의 얼굴을 살피다가 다시 삼켜버릴 듯 입을 맞췄지.
이제서야 그를 갖게 됐어. 뜨끈한 혀가 얽히며 다시 몸이 뜨거워지는 걸 느꼈지.

온객행은 다시 한번 주자서를 안고는 새벽이 되어서야 잠이 들었겠지.
먼저 일어난 건 온객행이었는데 눈을 뜨자마자 만족스러웠을테지. 간밤의 일이 꿈이 아니라는 듯 눈 앞에 주자서의 벗은 등이 있었음. 등을 돌린 채 잠든 그의 매끈한 피부를 보자 옅은 한숨이 절로 나왔음. 그의 어깨에 입술을 꾸욱 눌렀지. 주자서의 허리를 감고 있던 손을 아래로 내려 자느라 풀이 죽어있는 그의 성기를 만졌음.
엄지로 전날 혹사를 당한 귀두를 조심스럽게 쓸면서 조심스럽게 성기를 위아래로 흔들었지.

깊게 잠든 주자서의 입에서 끄응 소리가 났지만 온객행은 모른 척하고 점점 커지는 주자서의 성기를 지분거렸음.
귀두의 구멍에서 끈적이는 액체가 흘러나오는 것을 엄지손가락으로 확인한 온객행은 작게 미소를 짓고 성기에서 손을 떼고 엉덩이로 옮기겠지. 좁은 골반이지만 살이 붙은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다가 살짝 벌리고는 손가락으로 입구의 주름을 문지르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안에 넣었음.
갑자기 들어온 손가락에 내벽이 움찔거리는 것이 느껴졌음. 어젯밤 충분히 벌려놨던 구멍은 침입자를 내보내려는 듯 쉽게 열리지 않았지.

온객행은 어젯밤 주자서가 찔릴 때마다 흐느끼는 소리를 냈던 지점을 찾으려고 손가락을 비틀어 더듬거렸음 돌기들을 꾹 꾹 누르며 찾는데 어느 순간 주자서의 몸이 움찔거리는 게
느껴졌지.

여기구나 싶어 웃음이 입가에 걸리는데
손가락을 뺀 온객행은 이미 꼿꼿하게 선 제 성기를 입구에 갖다대며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주자서의 한쪽 다리를 제 팔에 걸쳤음.

지금은 주자서의 등 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그가 일어나있다는 걸 알 수 있었지. 풀어진 구멍은 매끄럽게 온객행을 받아들여줬음. 따뜻한 내벽이 온객행의 성기를 강하게 조였지.
마음같아서는 당장 그의 안에 파정을 하고 싶었음.

뭉근하게 하반신을 움직이며 그의 안에서 움직였지.
하반신을 쳐 올릴때마다 하얀 주자서의 엉덩이가 온객행에 배에 닿았음. 온객행은 정신이 나갈 것처럼 기분이 좋았지.

주자서의 숨결도 어느 새 거칠어졌음. 완전히 깨어있었지.
결합된 부위에서 찔걱거리는 소리가 조용한 방에 울렸음.
온객행은 몸을 일으켜 옆으로 누워 있던 주자서를 아예 엎드리게 하고는 올라탔지.
그의 두 다리를 모은 상태로 양 손으로 엉덩이를 넓게 벌리고 굵직한 성기를 더 깊이 쑤셔넣었음. 가뜩이나 좁은 내벽이 다리를 모은 상태로 박자 더 좁게 느껴졌음. 주자서의 낮은 신음소리가 기분이 좋았지. 그의 작은 구멍은 들어갔다 나왔다하는 온객행의 성기때문에 팽팽해진 주름들이 붉어져 있었지. 온객행이 성기를 박으면서 엄지손가락으로 그 주름을 꾸욱 누르자 주자서의 입에서 작은 비명같은 소리가 터져나왔음.

이번엔 부드럽게 주름을 쓸자 앓는 소리가 나오는거지.

아 너무 좋아...

온객행은 제 성기를 거칠게 뽑아내고는 그의 엉덩이를 벌려 주름을 혀로 핥았음. 주자서가 기겁을 하고는 몸을 돌리려고 했지만 온객행은 물러서지 않고 구멍 안에 혀를 넣었지.
주자서의 고함이 들려왔지만 온객행은 저를 받아내느라 고생하는 여기가 예뻐 죽을 것 같았음. 화가 나서인지 생경한 느낌에서인지 바들바들 떠는 주자서의 몸을 누르고 계속 혀를 넣다빼며 주름을 핥아대자 얼마 안 있어 주자서는 짧게 비명을 지르고는 토정을 했지.

엎드려 있는 주자서는 사정감에 등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었음. 온객행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는 그의 몸을 잡고 앞으로 되돌렸음.
주자서는 붉어진 눈으로 온객행을 노려봤지만 크게 무섭지 않았지.

온객행은 사정을 하고 난 반쯤 죽은 그의 성기를 보고 얼굴을 내렸음. 입 안에 넣어 빨면서 묻어있던 정액까지 핥아 먹었지.
주자서는 아침부터 눈 앞의 이에게 무슨 짓을 당하고 있는건지 넋이 나갔음.

진도가 너무 빨랐지. 이게 다 하루 만에 할 일인가?

그러거나말거나 온객행은 정성스럽게 그의 성기를 핥고나서는 몸을 일으켜 주자서의 양다리를 들어 한쪽씩 제 어깨에 걸쳤음. 높게 치솟은 주자서의 엉덩이에 제 성기를 맞추더니 쑤욱 밀고 들어왔지.

들어오는 고통에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세운 주자서였음.
색사는 익숙해지면 기분이 좋지만 성기가 들어오는 처음은 아직 아픔이 따를 수 밖에 없었지. 들어오는 것의 크기도 문제지만.

안을 가로질러 찌르듯 들어오던 온객행의 성기는 이제 주자서가 반응하는 곳을 정확히 알아 그곳만 사정없이 건드렸음.
주자서는 폭포 아래로 떠내려가는 배에 올라탄 기분으로 사방으로 고개를 저으며 손으로 깔린 침상을 쥐었음. 온객행이 하체를 쳐 올릴 때마다 끅끅 대는 소리와 함께 제 성기에선 투명한 물이 새어나왔음.


주자서의 배 위에 떨어지는 체액을 보며 온객행은 속도를 높였고 온객행의 이마에 맺힌 땀이 주자서의 몸에 떨어지며 체액과 섞일 때 쯤 그의 안 깊은 곳에 파정을 했음.

만족감에 바들바들 떨며 주자서 위로 쓰러지면 그가 안아주겠지.

주자서는 온객행의 등을 어루만지면서 두 사람의 거친 호흡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음.
주자서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있던 온객행은 어느샌가 다시 잠이 들었고 주자서는 황당해 작게 웃다가 손을 더듬거려 이불을 끌어당겨서는 덮고는 같이 잠이 들었지.
아 한가지 고민은 있었음
아직 몸 속에 들어있는 온객행의 성기는 빼야하나
...아닌가? 그냥 이대로가 맞나?

이런 고민ㅋ

빼긴 뭘 빼.
그대로 자다가 온객행이 다시 눈 뜨면 그대로 하면 되는거지 박은채 자면 안 풀어도 할 수 있쟈나요 누이좋고 매부는 더 좋은거지.
그냥 푹 주무세요 장주님








아무래도 첫날밤은 체력적으로 힘든 법이라 저렇게 잠에 빠지는 거 어쩔 수 없잖아
원래 하루종일 떡 치면서 지내는 것도 맞고. 내 말이 맞지?
주자서 입에서 앓는 소리 나올 때까지 정력 자랑하며 온객행 빠른 진도 나가야 옳다. 자서는 아무것도 몰라. 그러니까 초스피드 과외 나가야한다.
주장주님은 색사는 정자세로만 하는줄 알았지. 매달려서도 하는 날이 올지 꿈에서라도 알았을까

뒤로 박혀 안아서 박혀 69로 박혀 야외플도 해야하고 묶여서도 해야하고 장주님 머리 좋으시니 빠른 습득 부탁드립니다.






객행자서
메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