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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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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너스보고 에디한테 치인 것 같아서 필모 조금씩 챙겨보고 있는데... 굿너스 보면서도 느낀 거지만 얼굴만 보면 선하고 유약하게 생겼는데 차가운 느낌도 나는 게(+ 뭔가 사연 있어보임) 그게 악역을 연기할 때 그 배역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음. 그래서 굿너스 찰리 역할만 해도 너무 쎄하고 언제 본색 드러낼까 사람 긴장하게 만드는데 그와 동시에 얘가 아무 이유없이 그럴 것 같진 않은데... 이유가 있을거야 <- 이런 식으로 이해하고 싶게 만듦... 굿너스 제작 비화는 모르지만 감독도 이걸 알고 일부러 더 사연팔이를 절제했나 싶고... 하여간 지금까지 악역인 필모는 힉, 주피터 어센딩 봤는데 힉은 진짜 개노답인데도 남부 억양도 존나 매력적으로 들려서 자괴감 느껴졌음.... 하여간 에디한테 악역 좀 연기 많이 해달라고 전해주라... 존나 매력적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