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킨은11살 오비완은 26 정도로 바로 옆집인거 보고싶다.
오진 어린 애니가 이사온 첫날 오비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서 혹시 천사에요? 시전하고 오비완은 어린애가 귀엽네ㅎㅎ 하면서 지나가는데 그때부터 지옥의 플러팅이 시작되겠지... 아침마다 형,제 자전거 뒤에 타실래요? 저랑 콜라 한잔? 하면서 자기딴에는 진지하게 플러팅을 걸고ㅋㅋㅋ 오비완은 그게 마냥 귀엽고 웃겨서 야, 쬐끄만게 그런말은 어디서 배운거야? 더 커서 와라~하면서 그냥 넘어가는데 아나킨이 고등학생되고 점점 자라나면서 오비완보다 덩치도 커지고 힘도 쎄지니까 얘가 언제 이렇게 커졌지? 하면서 위기감 느끼는게 좋다.

헤이든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