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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03:17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돼서 응급실로 실려왔는데 근무중이던 브랫 전화 받자마자 얼굴 창백하게 질려서 바로 병원으로 왔는데 핏기 가신 중위님 몸에 여러 기계들 붙어있고 여러 기계음 울리고 있는데 의사가 임신중이라 몸에 더 충격이 컸다고 둘 다 살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한다고 임신 막바지라 아이를 꺼낼 순 있는데 이 상태로 진행한다면 중위님이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아이를 안 꺼내면 처치를 받지 못해 사산될 수도 있다라는 말을 듣고 브랫 무너지겠지 중위님도 아이도 너무 소중해서 차마 고를 순 없다고 생각 들다가도 아이한테는 미안하지만 그래도 1순위는 중위님이라고 아이야 다시 만날 수 있지만 네잇은.. 중위님 없이 살 자신이 없다고 결국 의사에게 중위님을 살려달러고 부탁하겠지 일단 중위님의 상태를 호전시키려 중환자실에 입원하는동안 아이는 뱃속에서 생명이 점점 옅어지는데 중위님이 기적적으로 잠시 의식을 되찾고 눈을 뜨자마자 브랫을 찾아서 중위님 손 잡고 잠시 까무룩 잠들었던 브랫 퍼뜩 일어나 중위님 진정시키는데 중위님이 눈물만 흘리면서 ‘아이는..?’ 하는데 거짓말한다고 먹힐 상황도 아니고 사실대로 말하기엔 지금 너무 충격받을 것 같아서 입을 못 열고 있었는데 그런 브랫 보고 중위님은 직감하겠지 아이가 위험한걸. 중위님 말도 잘 안 나와서 산소호흡기 안이 다 뿌얘질 정도로 숨 가쁘게 쉬면서 ‘아이를 살려줘, 브랫. 부탁이야. 제발 아이를 구해줘..’ 하고 다시 의식 잃는데 중위님은 입양아인 브랫에게 트라우마이자 평생 극복하지 못했던 컴플렉스인 유일한 핏줄을 선물해주고 싶었던 거였지
2021.10.29 03: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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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붕키 찌찌 터진다ㅜㅜㅜㅜㅜㅜ
[Code: d76e]
2021.10.29 05: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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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중위님이 죽을 순 없자너༼;´༎ຶ ۝ ༎ຶ ༽ ༼;´༎ຶ ۝ ༎ຶ ༽ ༼;´༎ຶ ۝ ༎ຶ ༽ 아가는 또 만들면 될거야… ༼;´༎ຶ ۝ ༎ຶ ༽ ༼;´༎ຶ ۝ ༎ຶ ༽ ༼;´༎ຶ ۝ ༎ຶ ༽ 둘이 행복하란 말야…༼;´༎ຶ ۝ ༎ຶ ༽ ༼;´༎ຶ ۝ ༎ຶ ༽ ༼;´༎ຶ ۝ ༎ຶ ༽
[Code: 7758]
2021.10.29 07: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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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님도 가족인데 ༼;´༎ຶ ۝༎ຶ`༽
[Code: aca1]
2021.10.29 08: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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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ㅠㅠㅠ 중위님없는 브랫과 아이의 삶이 무슨 큰 위로가 되겠냐구요ㅠㅠ
[Code: d787]
2021.10.29 11: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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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중위님ㅠㅠㅠㅠㅠㅠㅠㅠ찌통이야ㅠㅠㅠㅠㅠ
[Code: e4b2]
2021.10.29 12: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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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b430]
2021.10.29 18: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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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님 바버 ㅠㅠㅠㅠㅠ아이를 중위님과 바꾸면 브랫은 더 큰 트라우마를 갖게될거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
[Code: 99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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