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역 존나 많고 샤오잔 부분만 발췌한거임 

인터뷰 제목에 '샤오잔 연기 욕심에 못생겨 보이려 노력' 이라고 되있어서 좀 웃었음 

배우에 관한 인터뷰 

'샤오잔의 연기욕심은 나를 감동시켰어요'

Q. 샤오잔에 관해 방금 언급했는데 어떻게 샤오잔을 캐스팅하게 되었나요 

A. 사실 질충 역 캐스팅을 위해서 샤오잔 한 사람을 만난게 아니라 엑구소년단 전체를 다 만났어요 우습게도 전 그들에게 노래하고 춤을 보여달라고 했죠 그들도 웃기다고 생각했을 거에요 어떤 감독이 그런 오디션을해요 하지만 저로서는 '당신들이 연기를 할 줄 모르는 이상 노래와 춤을 보여줘봐요' 라는 거였죠 저는 이를 통해 그들에게 어떤 매력이 있는지 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저는 샤오잔이 특출나게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죠 

그때 우리는 그들이 무슨 예능에 출연했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었는데 저는 샤오잔을 보면서 확실히 그룹 멤버들 중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향상심이 강하고 성실하며 시간이 그를 기다리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었어요 

Q. 질충이라는 캐릭터는 거칠어서 샤오잔과는 상반되는 느낌인데 

A. 그를 얌전하게만 보는 것 같은데 제 눈에 그는 성취욕이 매우 강한 사람이에요. 캐스팅 단계에서 저는 그에게 물었어요. '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 네 외모가 뛰어난 건 알고 있지만 TV 나오는 사람들은 다 그렇다. 다른 어필할 만한 장점이 있냐.' 

예를 들면 질충은 온 천하를 돌아다니는 거친 인물이지만 샤오잔은 갸냘프고 섬세하죠. 저는 그에게 이런 정교한 외모를 파괴해야한다고 분명히 그에게 말했어요 그러자 그는 갑자기 눈을 반짝이며 '좋아요!'라고 했죠 

저는 외모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이 좋아요. 배우는 배우라는 자각이 있어야 하죠. 배역이 되어야 하니까요. 질충은 외모에 신경쓰지 않아야 하는 역이니까 수염도 깎지 말라고 했어요 네가 수염을 아무렇게나 기른 모습을 봐야겠다고. 메이크업도 잿빛 파데에 모랫바람을 뒤집어쓴 것처럼 했죠. 파워풀하게 보여야 하니까요. 그는 캐릭터의 조형을 위해 '좋아요 최대한 살을 찌워볼게요'라며 촬영장에서 최대한 많이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저녁에 촬영이 끝나면 저와 함께 촬영상 어려웠던 점이라든지 극을 이해하기 위해 대화를 나누었죠 


원문링크 : https://view.inews.qq.com/a/20201127A01V8A00

힘들어서 딱 저 부분만 발췌번역했는데 다른 부분도 보면 샤오잔 현장에서 존나 예스맨이었다고 ㅇㅇ 커이커이또커이 생각남 
기대도 안했는데 감독님 인터뷰 보면서 토끼 뽕이 오지게 차버렸음 

샤오잔 전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