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가정교육이 그따위느냐. 어찌하여 애들이 그런 살벌한 소리를해!




폐하, 애들은 옳은말을 했습니다.




할애비를 후레자식으로 만드는것이 옳은말을 한것이라고?




거 폐하께서 먼저 심한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우리 손자가 왔구나!!! 이리오너라, 할아비가 안아보자-




시러여!






...당..당과줄까?




시러여!!!




...할애비가 싫으냐?




웅!! 모칭 아야하게 만든 후레자식이래써!!




누가 그러드냐..니 부친이 그러더냐?




웅!!




....개새끼...







애가 맞는말했네요. 폐하께서 빙운이를 북제로 보내셔서 고문받게 됐는데 잊어버리셨습니까?




할말있음 개새끼고...그럼 전 물러갑니다.




붕내관. 저건 왜 저럴까?




허허...글쎄요...(너도 만만치않게 왜그럴까...)







들어보게나, 내가 우리 리하에게 주려고 검을 만들었는데 말이지. 그걸주면 리하가 뽀뽀해주려나?
허허, 폐하. 성희롱입니다.그거.
나는 물이다..나는 물이다...





희희, 우리 리하주면 좋아하겠지? 아동용검 만드는것도 오랫만이군.





폐하께서 뭘 주셨다고?




놀러오란거 거절했다고 비대면으로 칼을 하사하셨다...?




... 범한... 감옥 면제권 반년짜리.




걱정하지마,자기야. 침 놓아드린다하면서 재워드리고올게.






고거시..다정한 할아버지 흉내내고싶었으나 본인 직책을 잊어버린 경제였음ㅇㅇ. 명령거절후 비대면칼하사는 뒤졌다이거라든데ㅋㄱㄱㅋㅋ 후에 마비침맞고 일주일간 침상서 못나온 경제였음ㅇㅇ. 후에 울면서 리하한테 다시 만나서 칼주는데 빙운이가 존나 노려봐서 억울한 경제였음ㄱㄱㄱㅋㅋ



전편 : https://hygall.com/340213857



범한빙운 소하리하 약쟌 경인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