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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06:58
"연치 이립이 넘었음에도 스스로를 이리 여기고 있으니 제가 부족하여 그런 것 같지 뭡니까?"
"그는 괜찮습니다. 저 또한 가끔씩 제가 어른답지 못하다고 여기는 것을요. 아징은 스스로가 부족하다 하시지만 그 작은 어깨에 운몽강씨의 명운을 기꺼이 짊어지셨고 보란듯이 번영시키셨습니다. 과거에는 여유가 없으셨으나 지금은 아니지요.
아징이 보시기에 스스로가 어른답지 못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으나 사람은 죽을 때까지 계속 성장하는 존재이니 스스로를 모자라다 여기지 마세요. 살다보면 진정 어른이 되었다고 느껴지시는 때가 있으실 겁니다. 아징은 단지 열매를 맺는 것이 급했기에 아직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하신 것 뿐입니다.
"저를 위로하시려는 뜻이겠으나 당신의 말을 들으니 마음만은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아환."
또다시 스스로가 부족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잠겨있는 강징을 위로하는 희신이 bgsd.
희신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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