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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02:49
안 그래도 생리통 심하고 생리량도 많아서 그때만 다가오면 항상 심하게 스트레스 받는 게일인데, 존은 그런 게일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도 해야겠다 싶었겠지. 그래서 생리대 종류별로 날개형, 날개 없는 형, 팬티형, 면 생리대, 한방 생리대 등등 총 3일분씩 3시간마다 갈 수 있도록 챙겨놓고, 탐폰 소중대 크기별로 디지털, 일반형 등 여러 개 챙겨놓고, 생리컵도 초보자용이랑 양 많은 날 용 등등 포장도 안 뜯은 거 가방에 있고, 진통제도 당연히 성분 각기 다른 걸로(어떤 게 더 효과 있을지 모르니까) 주머니에 있음. 그래서 100전대 애들이 나중 가선 존이건 그냥 생리대 보부상이라고 부를 듯ㅋㅋㅋㅋㅋ 정작 게일은 그냥 날개형 대형 쓰다가 양 적어지면 라이트 쓰다 끝남. 그리고 자꾸 존이건이 생리 시작했냐고 물어보고 생리대 들고 다니면서 갈아야 되면 말하라고 입 털어서 애들 게일 생리주기 다 알아버림. 개쪽팔림.
그냥 애인 생리할 때마다 지가 더 개유난 떠는 놈 되는 거임.
마옵에 존게일 칼럼오틴버 칼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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