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4490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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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00:38
악마는 사람들의 마음이 혼란할 때 활개칠 수 있는데 헤이그가 뭐만하면 쿠사리 놓고 다 구라라고 하면서 사람들 안심?하게 하고 악마를 불신하고 에이~ 사기였네~ 하게 만들잖아? 이게 헤이그가 악마가 빙의하는 걸 어찌보면 억제했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 헤이그랑 반대로 크리스투는 쇼에 계속 있었으면 악마 더 신나서 빨리 나왔을 거라고ㅋㅋㅋ 마지막에 악마 의식 다시보기 하는 것도 의식을 다시 하는 효과도 있지만 미니가 카메라에 나온 걸 보고 사람들의 혼란이 극대화되서 악마가 더 쎄진 거 같음...

근데 내가 관객으로 볼때도 최면 거는 장면볼 때 작중에서 악마가 진짜라는 걸 머리론 알지만 마음으론 어? 뭐야 사기였어? 하게 만듬 ㄹㅇ 악마 헤이그 빨리 처리하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 했을듯
2024.05.20 00: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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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 악역은... 익숙하니까
[Code: 2ae8]
2024.05.20 01: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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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 어쩌면 자기 신념에 충실해서 확신에 찬 모습으로 억제기 역할을 했을수도... 할로윈특집이고 다들 엉성해도 살짝 눈감고 오컬트 분위기 타려고 했을텐데 헤이그는 꾸준히 과학과 속임수를 상기시키니까
[Code: f4ba]
2024.05.20 02: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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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화보면서도 헤이그 집단최면 장면에서 엥 뭐야 최면이었어? 이렇게 됐었음ㅋㅋㅋㅋㅋ영화 내외부적으로 완충작용 제대로 해준 듯
[Code: e7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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