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07:32
ㅇㅇ
게일은 존을 사랑하지 않는구나 더이상........ 언제부터 사랑하지 않게 된걸까....... 단지 게일한테 남은 건 아이들뿐이라서 그나마 자살하지 않고 버티는 것 같은데 존은 게일을 계속 집착하고 소유하려 드니 절대 맞물릴 수가 없다는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일이 존한테 반항하지 않는 건 몇 년 동안이나 뼈저리게 느낀 공포감 때문인게 너무 잘 보여서 가슴이 찢어져 ㅠㅠㅠㅠㅠ 존이 땅치고 후회할 길은 게일이 죽어야만 가능할 것 같은데 그럼 게일이 너무 불쌍하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된 거 일라이가 자기가 나무꾼이라고 생각한 것처럼 그냥 게일 데리고 멀리멀리 떠났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 존의 피만 물려받은게 아니라 게일의 피도 물려받아서 또 한없이 매정하고 잔혹하지 못하잖아 일라이도 ㅠㅠㅠㅠㅠ 그러니까 엄마가 사랑해주지 않은 걸 그토록 뼈아프게 생각했겠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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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07:32
ㅇㅇ
와중에도 게일이 자기 살리려고 떠나라 하지만 혼자서 전부 감당하게 둘 수 없으니 차악을 선택하라고 하는게 ㅠㅠㅠㅠㅠㅠ 게일은 자기 아들한테 당하고도 일라이를 살릴 수만 있다면 다시 다리를 벌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 마지막에 존이 주는 어떤 쾌감도 무감하게 받아들이는 모습과 그저 일라이를 살리기 위해 존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면서 게일이 더는 존을 사랑하지 않는 다는 걸 알았어 센세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일라이가 게일 데리고 도망가라!!!!! ㅠㅠㅠㅠㅠ 둘이 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보듬을 시간이 필요하다!!!!! 존은 후회할 시간이 필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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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10:05
ㅇㅇ
강압적 부부관계 요구하는 존이건 너무 가부장적이고 섹시하다면 지옥가나요? 근데 씬이 너무 맛도리인데.... 벌줄때만 뒤로 하는데 이번에 그랬다는건 이질적인 향을 어느정도 눈치챈건지 (근데 그랬다면 게일은 끌려가서 납감 당했을텐데 아직 못챈거같기도 하고...) 시발탑 존 더주세요... 집착 소유욕으로 뭉친 시발탑 더 주십시오 센세... 그리고 나무꾼 일라이가 사랑하는 엄마 데리고 떠나자고 말하는것도 너무 보고싶다 흐아아ㅏㅏ앙아ㅏ 센세!!!!!!!!!!!!나의빛!!!!!나의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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