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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16:55
주인공 '엘리너'는 엄마를 개과천선 시키기 위해 엄마가 사는 집으로 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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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공격적으로 나오는 엘리너

사살 주인공은 부모의 쓰레기 같은 육아방식 때문에 평생 사랑이란건 모르고 자라다가 이제야 좋은 친구들을 만나 깨닫고 엄마를 도우러 온 거 였음

그런데 그런 엄마가 변했다는게 믿기지 않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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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키울 때에는 줄창 술이나 마시다가 지금은 학부모 총회를 나가는 엄마...

엄마는 심지어 현재 가족에게 엘리너를 대학후배로 소개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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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너는 엄마가 사기 치고있다는 증거를 찾으려고 혈안이 됨


그러다 엘리너는 엄마가 학부모 총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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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동생을 치켜세워주는 엄마를 보자 기분이 더 안 좋아지는 주인공...

그리고 결심한듯 엄마의 현남친에게 가서 엄마의 비밀을 다 불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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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미 다 알고있는 아재...

엘리너는 끝까지 엄마가 변했다는걸 믿지 않음

엘리너는 도대체 왜 믿지 않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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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엘리너 심정이 너무 이해가 가서 마음 아팠던 에피


굿플 3×06 깨져버린 유산
2024.04.20 19: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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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저것도 일종의 편애 아니냐? 펄럭에도 흔한...
엘리너는 함부로 대하고 둘째한테는 극진한거보면 남편/애아빠가 다르긴 해도 편애임
[Code: 22ea]
2024.04.20 18: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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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행복해져서 다행인데 엘리너한테는 너무 슬픈 사실이잖아.. 어릴때 에피 나올때 진짜 너무 마음 아팠음ㅜㅜㅜㅜㅜㅜ 용서해준게 너무 멋있고 대견해
[Code: e92f]
2024.04.20 18: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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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 진짜 룸곡질질
[Code: aff8]
2024.04.20 18: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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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한테 애미는 끝까지 쓰레기네 대학 후배 ㅇㅈㄹ 하고자빠졌어 ㅋㅋㅋ
[Code: c1e6]
2024.04.20 21: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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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ㄲ 남들에겐 천사로 보일지는 몰라도
그 남들이 있어야 본인이 그렇게 보이니까 하는 선행이나 다름없지 않나
불쌍해
[Code: ec7a]
2024.04.20 18: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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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대로 끝나..? ㅠ 뒤에 다른 반전없이..?ㅠㅠ
[Code: c957]
2024.04.20 18: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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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몰래 비상금 모아넣은거 들켰는데 엘리너가 용서해주면서 끝남 셸스트롭가의 쓰레기 모녀 사슬을 끊고 저 애한테 마음 쏟으면서 잘해주라고...ㅠ
[Code: 268a]
2024.04.20 18:50
ㅇㅇ
엄마배우 아호스 나온사람맞나
[Code: 6a43]
2024.04.20 18: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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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맞음
[Code: 268a]
2024.04.20 19: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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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개눈물남ㅠㅠ 미안하다 라는 그 말이 어렵냐고😢😢
[Code: 6d96]
2024.04.20 19: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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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에피 진짜... 엘리너는 용서했어도 난 용서모태
[Code: 6164]
2024.04.20 19: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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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용서모태모태
[Code: 6e5e]
2024.04.20 19: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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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에피 ㄹㅇ 슬펐음ㅠㅠ
[Code: 172f]
2024.04.20 20: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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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엘리너 표정이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5ff0]
2024.04.20 20: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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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너가 저렇게 자란건 부도덕한 부모때문이었는데 저렇게 자라지 않을 수있었다는게 슬픔
[Code: e735]
2024.04.20 23: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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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음 아파
[Code: 08f1]
2024.04.21 01: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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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심성이 바뀐거면 엘리너를 보자마자 죄책감을 느끼며 사과했겠지 자식이 어머니의 대학후배 취급을 받으며 현타오게 하지도 않았을거고...
[Code: 6da5]
2024.04.21 01: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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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본인이 더 나은 인생을 살고싶어진거고 그럴 환경이 되었을 뿐 딱히 이타적이고 도덕적인 성정으로 변한거같지는 않음 잘 훈련된 소시오패스같은 상태가 아닐지...
[Code: 6da5]
2024.04.21 02: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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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피보면서 대성통곡람.. 엘리너한테 어땋게 일말의 죄책감이나 미련도 없을수가있는지, 엘리너는 저렇게 괴로워하는데 본인은 좋은 사람으로 새삶 잘살고있는지.. 마지막에 엘리너가 다 용서하고 떠나긴했지만 보는 나는 아니었어..
[Code: 7d1e]
2024.04.21 02: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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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또 빡치네ㅠ 믿에서 자식은 어릴적 상처로 괴로워하고 부모는 웅 난 이제상관없어 나스스로를 용서해서 잘살고있거든!^^ 하는게 ㅅㅂ .. 자식쪽 괴로움이랑 혼돈 그릴정도면 마냥 부모가 잘살고있는게 좋은것만은 아닌거 어느정도는 생각하고있는거 아냐?? 어이가없어.. 반대의 스토리는 본적이없는데 ㅋㅋㅋ
[Code: 7d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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