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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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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03: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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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센세..???? 이즈댓유??? 내센세가ㅠㅠㅠㅠ돌아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센세ㅠㅠㅠㅠㅠ믿고 있었다고ㅠㅠㅠㅠㅠㅠ돌아와줘서 고마워ㅠㅠㅠㅠ사랑해 움쪽쪽 즉시 정독갈겨ㅠㅠㅠㅠ
[Code: 6198]
2024.05.19 03: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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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뜨리고 울리고 무너지게 하고 싶다가도 영원히 행복했으면 했다. 아무 걱정도 근심도 없이, 세상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날들을 보냈으면 했다.

"나를 사랑해 봐. 루, 나를..."

스발....세상에 이렇게나 절절한 고백이 어디있단 말임....루스터를 뜨겁게 욕정하고 순애하는 행맨이 그걸 이젠 숨기지도 못하는 행맨이 너무너무 좋다ㅠㅠ행맨이 괴롭혀도 손 뒤로 뻗어서 행맨 입꼬리 만지는 루스터는 존나 야하고...💦💦💦💦 아니 행맨아 그렇게 가지고 싶어서 미치겠으면서 왜 자꾸 밀어내냐고ㅠㅠㅠㅠㅠㅠ루스터가 노력하잖아...후회는 행맨이 해야하는데 정작 사라진 온기에 떠는 건 루스터라서 안쓰럽다....ㅠㅠㅠㅠㅠ그냥 안아주면 안되냐구ㅠㅠㅠㅠㅠ솔직하게 매달이면 안되냐고ㅠㅠㅠㅠㅠ
[Code: 6198]
2024.05.19 04: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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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격에 강조를 둔 짧은 안부 인사를 들으며 순간적으로 스쳐 지나간 누군가의 얼굴때문이었다.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뭔데...내는 모른다...루스터가 자기를 '내 가이드' 라고 지칭해주길 그렇게 바라면서 정작 루스터가 원할 때 가이딩은 해주지 않는 행맨이라니ㅠㅠㅠㅠ하이고 행맨아....그와중에 루스터 시니어 세러신한테 들키고 어쩔 줄 몰라 하는 거 왤케 귀엽지ㅋㅋㅋㅋㅠㅠ화장실에서 그런거 하지말랰ㅋㅋㅋㅋㅋ고거시 따지고보면 그 말이 맞긴 한데요...후 저 센티넬 우월주의(?)인 사람이 자기 가이드를 잃었다니 이건 또 어떻게 연관되어있는 건지 궁금하다ㅠㅠ이게 행맨한테는 어떻게 작용할지도ㅠㅠ
[Code: e4b7]
2024.05.19 04: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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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다잤어 센세... 정말 와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7f4c]
2024.05.19 09: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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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 이 시리즈
[Code: 5ebd]
2024.05.19 09: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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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내 센세가 오시다니 오늘이 내 생일인가
센세 여전히 행루하면서 얌전히 기다렸어요 ㅠㅠㅜㅜㅜㅠ 센세는 점 하나만 찍어도 마스터피스인데 무슨 소리야 ㅠㅠㅠㅜ 글 한 자 한 자 씹어먹으러 달려감 흑흑 알러뷰... 마이 센세...
[Code: a94d]
2024.05.19 12: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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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진짜 와 주어서 너무 고마워ㅠㅠㅠ
[Code: f290]
2024.05.19 14: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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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어서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내 센세 자낮수인인가 설정 구멍에 괜히 기다렸다는 생각 할까봐 걱정된다니 무슨 당치도 않는 소리야...? 센세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센세 글은 완벽 그 자체야 그러니까 그런 걱정말고 센세 쓰고 싶은 거 다 써줘!!!!!
[Code: 8adc]
2024.05.19 14: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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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그런 거 하지 말라고..." << 고르고 골라서 말하는 루스터 귀여워ㅋㅋㅋㅋㅋㅋ 둘이 애틋하면서도 건조한 분위기인거 존꼴인데 서로에 대한 태도가 각각 행맨과 루스터답게 다른 것도 너무 좋음... 이제 연락도 주고받기 시작했고 화장실...아니 포럼 일도 있었으니 머지 않아 루스터가 행맨한테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8adc]
2024.05.19 15: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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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심 개존잼
[Code: a25e]
2024.05.19 20:37
ㅇㅇ
행루러는 전부 살아있어... 또 와 센세
[Code: f701]
2024.05.20 00: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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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자마자 심장이 쿵쿵대기 시작했어 진짜 개ㅐㅐㅐㅐㅐㅐㅐㅐ재밌고 다시 와준게 너무 짜릿하니까 걱정은 절대 하지 마 센세
[Code: 8e2c]
2024.05.20 00: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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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터를 가이딩해 주던 날이 문득 그리워졌다. 제 파장 안에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다신 볼 수 없다는 게, 아이러니하게도 다시 몸을 섞는 와중에 절실히 와닿았다.

수없이 많은 날을 고민해서 만들어냈다는 것도, 어쩌면 애정의 많은 가닥이 얽혀있는 파장이라는 것도 모르는 채로 포근하게 잠들었던 날들이 조금은 후회스러워 충동적으로 튀어나온 말이었다.

아니 행맨아 루스터야..... 진짜 얘네 엇갈리는거 너무 제대로다 둘 다 서로 파트너였던 그때를 이렇게 그리워하고 있으면서 행맨쉑아 뭐가 그렇게 자낮이고 겁이 많아서 자꾸 방어적으로 행동해... ㅠㅠㅠ 가이딩 못하면 루스터 못사랑하냐 그것도 아니잖아 ㅠㅠ 루스터도 이렇게 좋아서 가까워지면 하나하나 놓치질 않고 쳐다보고 멀어지면 외로움에 떨면서 여전히 사랑한다 말은 못하고 ㅠㅠ
[Code: 8e2c]
2024.05.20 00: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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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둘의 감정이 너무너무 촘촘하고 애틋해서 너무너무 재밌고 앞으로 어떻게 둘 다 행맨을 용서하고 관계가 발전할 수 있을지 너무너무 기대된다 제발 이 둘 다시 함께하게 해주세요....

루스터에게 행맨은 이제 같은 흉을 가진 사람이었다. 루스터가 왼쪽 뺨에 상처를 가졌다면 행맨은 오른쪽 뺨에 상처를 가진 것이었다.

이것도 너무 뭉클하다 루스터 이제 어떻게 봐도 행맨을 연민하고 동질감을 느낄수밖에 없는거 너무 너무야.. 행맨이 아무리 자기 용서 못하고 뒷걸음질쳐도 루스터는 이미 저런 눈으로 행맨 보는데... 이미 게임 끝났어 ㅠㅠㅠ 행맨 오랜만에 루스터 안다가 무심코 사랑 구걸하는것도 자기 안으면서 웃는 행맨 보고 저게 행복한 행맨 얼굴인가 하는 루스터도 진짜 너무 좋다 진짜.. 이 둘 행복하게 해주세요 ㅠㅠ
[Code: 8e2c]
2024.05.20 00: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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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행맨.“


대답이 없었다. 루스터가 고개를 뒤로 꺾어 행맨의 얼굴을 살피려했다. 행맨이 순간 손을 들어 루스터의 눈을 가렸다. 루스터가 멍하니 멈춰있다가 눈을 깜빡이면 속눈썹이 손바닥을 간질였다.


“그 파장 채워줘.”
“... 안 되는 거 알잖아.”

다시봐도 너무 좋음 진짜..... 행맨 자꾸 루스터가 자기 못보게 하는데 루스터 진짜 행맨이 뭘 하든 묭하니 손길 다 받아내는거나 그안에서 눈이나 깜빡여서 또 간질거리는것도 환장하겠고 이렇게 귀여운애가 아주 자기 파장에 제대로 특별대우 받던거에 길들여져서 지금도 저런 요구 당당하게 내뱉는것도 진짜 하 내가 다 뻐렁차고 너무 좋아... 아주 계속 좋은 파장만 한가득 주면서 쪽쪽 빨고 싶은데 안된다고 해야하는 행맨이라니 하 내 맘이 다 아프다... 루스터가 평생 요구사항 많고 까다로운 센티넬이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그거 다 행맨이 받아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
[Code: 8e2c]
2024.05.20 00: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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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이제 집안 일 파헤쳐지면 무슨 일이 드러나려고 하나 ㅠㅠㅠㅠ
[Code: d23b]
2024.05.20 01: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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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나 이번 한 주를 센세 덕분에 또 살아가
[Code: 6b82]
2024.05.21 00:47
ㅇㅇ
센세 아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 센세 연성으로 살아가니까 시간 날 때마다 또 와줘 잊지 않아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Code: 8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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