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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21:09
공식에서 그랬던건지 해석을 봤던 건지 기억은 안나는데

부럽이가 만약 부정적인 감정이었다면 애초에 시기, 질투였을 거고 부럽이는 영화내내 남들을 깎아내리거나 비난하거나 비교하지 않고 온전히 상대를 부러워 하면서 칭찬하는 감정이었다는 얘기 봤는데 난 영화내내 불안이 옆에서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하는 부럽이 보고 사실 쟤가 흑막 아닌가 생각했는데...ㅋㅋㅋㅋ진짜 생각해보니까 그렇더라고ㅋㅋㅋㅋ얜 순수하게 부러워하고 칭찬만 했지 부정적인 길로 이끌어 나가진 않았음 그렇게 생각하니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