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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00:10
이게 프리퀄이니까 극중에서 왼팔이 잘린다는 걸 알잖음
그래서 보면서 언제 그렇게 될까 계속 조마조마하고 안 그래도 존나 퍽퍽한 인생인데 팔까지 날아간다는 사실에 마음 아프고 그랬단 말임? ㅠ 분명 곱게 날아갈 리도 없을 거고 근데 하... 퓨리오사가 탈출하려고 스스로 끊어낸 거라는 걸 본 순간 갑자기 카타르시스가 확 몰려왔음 솔직히 스스로 팔 절단하는 게 팔을 잃는 경우의 수 중에서 제일 고통스러운 경우였겠지 근데 그게 퓨리오사의 선택이고 퓨리오사의 의지가 발현된 거였다는 사실에 상실의 아픔따위 없어지고 뽕이 미친듯이 차올라... 조지 밀러한테 따봉 백만개 주고 싶었음
2024.05.23 00: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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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팔 언제 잘리지?ㄷㄷ 생각하면서 봤는데 본인이 자르고 탈출한 장면 카타르시스 있더라
[Code: 58ac]
2024.05.23 00: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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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ㅠㅠㅠㅠㅠㅠㅠ
[Code: 79ee]
2024.05.23 00: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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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와 팔잘리는거 아는데도 진짜 임팩트 어마어마
[Code: 164d]
2024.05.23 00: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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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ㄲ 잘린 게 아니라 자른 거라는 거에서 진짜.....
[Code: b880]
2024.05.23 00: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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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
[Code: 0186]
2024.05.23 00:54
ㅇㅇ
아 그러네 대박
[Code: 40f4]
2024.05.23 05: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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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나 사실 그 장면에서 퓨리오사가 아니라 디멘투스가 자르는줄 알고 아 올것이 왔구나하고 슬픔 장전하고있었는데 진짜 퓨리오사가 직접 자르고 튄거보고 전율 개쩔었음.... 그 씬 하나로 퓨리오사가 어떤 캐릭터인지 확 보여주는거 너무 좋았어 평생 못잊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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