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갑과을같지않냐?? 아트는 패트릭 내려다보고
패트릭은 아트 올려다보고있는게.. 단순히 선수로서 둘의 실력차라기보다는 관계에서도 갑과을같아서 슬펐어
패트릭이 문열고 들어왔을땐 친구처럼 아트한테 친근감표시하면서 말걸었는데 거시기나 치우라고 훌쩍...
깨갱하고 아트옆말고 멀찍이 떨어져서 앉은게 불쌍해
사우나문열고 들어오기도 패트릭한텐 용기가 필요했을꺼같다
이번에도 거절당할순있지만 그래도 말은 한번 걸어보자 하는 용기
경기진행되는 그 주동안 둘이 두마디밖에 대화 못나눠봤는데

- 아트 안녕 오랫만이다
- 그래
- 아트 오늘 경기 잘해라
- 그래

였을꺼같아 그래도 아트는 대답은 꼬박꼬박해줬을듯
절대 씹지는 않지ㅋㅋㅋㅋㅋ

타시 부상당하고 냉전기에 있었을때도 둘이 만나진않고
문자로만 대화나눴을꺼같아
패트릭은 관계회복할려고 무던히도 노력많이했을듯하고
찾아가기도 많이 찾아갔을듯해 타시랑 아트 둘다 있는
스탠포드로 그러면서 선수로서 슬럼프도 왔을테고...



패트릭은 아트랑 타시 바운드안에서 계속 기웃대고 있지만 사정거리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았을거야
너무 위험하거든..
그러다가 큰용기낸게 타시부상사고 일어난 이후 5년이나 지나서 찾아간 애틀랜타였을듯



사우나 장면 볼때마다 이짤 생각나서 웃퍼ㅋㅋㅋㅋ







너무너무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데 그러지못하는 당신
패트릭을 사랑해줘ㅠㅠㅠㅠㅠ얘들아ㅠㅠㅠ





패트릭타시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