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은 수치를 모름
인간이 기본적인 수오지심은 지켜야하는게 그런게없어
그렇다고 본능만 남아있는 동물같다는게 아니고
뭐랄까...나도 뭔진 모르겠어 암튼 인간이 그럼ㅋㅋㅋ
참 알쏭당쏭한 존재야 언뜻보면 어디서 본거 같은 익숙한 막사는 캐같지만 NO 전무후무함

주니어결승대회 전날 호텔방에서 셋이 대화나눌때 딸친거 얘기 꺼낸것도 그렇고
호텔로비에서 거지마냥 나 돈없다고 방 구걸한것도 그렇고
경기참가신청하러 갔을때 베이글 구걸한것도 그렇고ㅋㅋ심지어 이때 신청서 담당하시던 분은 아트랑 했던 주니어결승대회때 참여하셨던 심판관중 한명이였는데
거지임을 부끄러워하지않고 맘껏 표출함 돈없어서 선불땡길수있냐는 말을 스스럼 없이 해
내가 누군지 아는 사람한테 나같으면 부끄러워서 절대
못할꺼같은데...왕년에 잘나가던 선수가 돈을 구걸하는 신세라니
틴더에서 본 여자꼬실려고 호텔로비에서 데이트할때 타시 만났을때도 잠자리 얻으러 만나는거다라고 말함
대가리에 총도 맞지않고 어떻게 저런말을 나발대는지...

아트가 경우의 수를 다 계산해서 플레이를 한다면
패트릭은 본능에 이끌리는대로 플레이를 하는듯
주니어 결승대회때도 봐봐
패트릭은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방법으로 아트를 이겨버림 경우의 수를 다 박살내버리는
이때 베이글천사 심판관도 보고 감탄했었음ㅋㅋㅋㅋ
얼음과 불 누가누군지 딱 답나옴
결론은 패트릭은 존나 매력적인 거지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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