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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7:38
"송구하옵니다. 신첩이 새벽까지 폐하를 뫼시느라 경황이 없어 그만 오신 줄도 몰랐사옵니다."
"아직까지 침의를 입고 있는 점 또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많이 거슬리시옵니까? 그래도 어찌하겠습니까."
"폐하께서는 저를 좋다고 하시는 것을."
ㄱㄴ에 오틴버 짤들 미쳤나 자기 이쁜거 너무 잘 알아서 황제 총애를 뒤에 업고 설치는 기고만장한 후궁같음ㅅㅂ 오틴버 진짜 누군가의 사랑받는 애첩, 정부 역할 해줬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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