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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22:53
아포칼립스에 사랑
여자주인공에 사랑
진짜 별로인데 잭 뭐임
퓨리오사랑 뭐냐고 시발
상황이 진짜 해도해도 너무해서 그런지 잭 너무 좋은 캐릭터였다
잭 인생도 존나 만만치 않았을거 같은 느낌
자기가 보기에도 퓨리오사는 존나 강하니까 얘 하나만큼은 제대로 대우해주고 싶은 느낌 하 진짜
시발 근데 어떻게 그렇게 죽이냐
퓨리오사를 구하면서 희생하면서 죽는 것도 아니고
아 근데 이건 좀 별로이긴 함
아니 근데 죽음이 죽음으로 확 다가오지 않는다고 해야되나 총에 맞은 것도 아니고 폭발에 휘말리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어느 순간 시체가 되어서 바닥에 끌려다니는
와 진짜 퓨리오사 아포칼립스 세계관 중에 제일 지옥같음
살아있는게 전투 같고 전쟁 같음
앤야 연기도 너무 좋았고 버석함은 매맥보다 더한듯
마지막에 매맥 장면 나올때 너무 슬펐는데 진짜 마지막에 여자들 트럭에 올라타는 장면 보니까 또 ㅠㅠ
퓨리오사 진짜 인생이 어떻게 그러냐 그래도 매맥 마지막을 아니까 다행이지 아니면 과몰입했다
퓨리오사 행복하라고
2024.05.24 22: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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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이마 맞댈때부터 아 망사각인데 싶었지만 습습.....그치만 진짜 아름다웠다
[Code: fc8a]
2024.05.24 23: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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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ㄴㄱㄴ.... 나 진짜 뭔 블록버스터나 아포칼립스물에 애정섞는거 개극혐하는데 둘의 관계성이 걍 애정으로 비벼지는 그런 관계가 아니고 목숨도 같이 걸수있는 잡파트너같아서 좋았음 진짜 잭이 좋은 사람이라서 그 개죽음이 너무 안타깝고 ㅅㅂ 어떻게 그렇게...222 ㅠㅠㅠㅠ 나도 앤야연기 너무 좋았음
[Code: 665d]
2024.05.24 23: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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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랑인데 남자 대 여자의 성애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의 인류애 전우애 부성애 이런 느낌이라 너무 좋음
잭의 죽음+퓨리오사 각성으로 이어지는 연출도 너무 좋았어
퓨리오사 행복해 22
[Code: 32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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