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4058290
view 10498
2024.05.15 23:24

b5b2e6a114b04631c77e5ce3c85b2eb5.jpg

https://hygall.com/583506957 2




 

 

마르코에 대해 물어보세요!


>> 마르코는 데이트 때 뭐하는 거 좋아해요?


그냥 아무거나 다 좋아해요 <<


>> 그래도 조금 더 좋아하는 활동이나 데이트 코스 같은 거라도...


그냥 평범한 거 좋아해요 <<
밥 먹고 영화도 보고 산책하고 그런 거 좋아했던 거 같네요 <<


>>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은요?


다 잘 먹어요 <<
가리는 거 없어요 <<


>> 데이트 할 때 좋아하는 식당 분위기 같은 거 있나요? 


밖에서 데이트를 많이 안 해봐서요 <<
죄송한데 잘 모르겠어요 <<


>> 그럼 이상형 같은 건 어떻게 돼요?


잘 모르겠는데... <<


>> 데이트 상대로 좋아하는 분위기나 이상형 같은 거 없나요? ㅠㅠ


잘 모르겠는데... <<
얼굴은 안 보는 거 같아요 <<
아님 성격 같은 거 말하시는 건가? <<


>> 네 성격이나 분위기요
>> 유쾌한 사람을 좋아한다던가
>> 좀 얌전한 사람을 좋아한다던가


​유쾌한 건 아닌 거 같아요 <<
근데 유쾌한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
걘 유쾌한 사람이에요 <<


>> 싫어하는 거 있나요?
>> 음식이든 말이든 행동이든 상대방 옷이든


음식은 진짜 가리는 거 없고요 <<
말이나 행동은 잘 모르겠어요 <<
옷도 별로 신경 안 쓰던데요 <<
도움이 안 되는 거 같은데 진짜 모르겠어요 <<
죄송해요 <<


>> 아니에요 ^^
>> X한테 잘 보일 만한 포인트 같은 거 있을까요?
>> X가 매력적이라고 느낄 만한 것들이요 


그것도 잘 모르겠는데... <<
그냥 얘기 잘 들어주고 시간 같이 잘 보낼 수 있고 <<
걔가 하는 것도 응원 잘 해주고 <<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


>> 대화 잘 통하는 사람 좋아하나봐요 


아무래도 그렇죠 <<


>> 그래도 반하는 건 다를 거니까요 


그렇죠 <<


>> x가 뭐에 반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그건 저도 잘 몰라요 <<


>> 네 그럼 내일 같이 잘 놀게요
>> 고마워요 


네 <<
데이트 잘 하세요 <<










마르코가 잔을 내려놓고 눈치를 본다.

"죄송해요. 먼저 올라가볼게요."

서운한 듯한 목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들려온다. 마르코가 민망한 듯 웃으며 빈 병과 빈 그릇을 챙기기 시작한다.

"대신 이건 제가 치울게요."

마르코가 품 한가득 더러운 식기들을 들자 옆에서 재빨리 잔을 대신 들어주는 손길이 나타난다.

"같이 해줄게."

브래드가 마르코와 함께 주방으로 사라진다.









제시카의 어깨에 기댄 톰의 눈이 가물가물해진다. 제시카가 무심코 어깨 위의 얼굴을 봤다가 웃음이 터진다.

"자냐?"
"아니."
"들어가서 자든가."
"그래도 되냐?"

톰이 힘없이 자리에서 일어선다. 자신의 앞에 놓인 잔을 들고 모두에게 굿나잇 인사를 한다. 톰이 잔을 가져다놓기 위해 주방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같이 투닥거리며 설거지를 하고 있는 마르코와 브래드의 등뒤로 다가간다.

"이것도 좀..."
"어? 어, 왔어?"

마르코가 해맑게 아는 체한다. 브래드의 표정이 어색하게 변한 채 톰과 가볍게 눈이 마주친다.

"이리 줘. 내가 마저 할게."
"네. 고맙고요."
"아... 네."

톰이 컵을 건네고 뒤돌아선다.

"좋은 시간 보내시고요."

그리고 주방을 나선다.









Q. 마르코 씨 왜 따라갔어요?


IMG_0023.jpeg

브래드 | 같이 시간 좀 보내려고?









Q. 왜 이렇게 일찍 들어갔어요?


재생다운로드b7b72ab6f05212213f11f3314324e9fc179a9816.gif

마르코 | 내일 아침에 오전 훈련이 있어서요.









Q. 왜 이렇게 일찍 들어갔어요?

재생다운로드Tumblr_l_41074031052298.gif

톰 | 사람도 많고... 혼자 있고 싶어서요.









마르코가 샤워를 마치고 문을 빼꼼 연다. 그리고 바깥을 살핀다.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자 수건으로 상체를 가리고 재빠르게 복도를 겅중겅중 뛰어간다.

"으아악!"

마르코가 바로 옆에서 열린 문에 화들짝 놀라 뒷걸음질을 친다. 마르코의 팬티만 입은 맨몸을 위아래로 훑은 톰이 고개를 갸웃거린다.

"노출증인가..."
"티를 깜빡해서..."
"못볼꼴이네..."
"제일 아끼는 팬티인데..."
"TMI네..."
"예쁘댔는데..."
"별론데..."
"여기 포인트로 돌고래 그림도 있는데..."
"아, 안 보여줘도 되는데..."
"되게 귀여운데..."

뭐해? 조용히 말을 주고받던 마르코와 톰 사이로 제시카가 등장한다.

"...방 잡으려고?"
"노출증인가봐."

톰이 제시카에게 말한다.

"샤워하는데 티 가져가는 걸 깜빡해서..."
"그렇다고 뭘 또 가려요? 몸 그렇게 만들어놓고 아깝게."

제시카가 마르코의 가슴팍을 가리고 있는 수건을 빼앗는다. 그리고 카메라를 향해 마르코의 몸을 돌린다.

"그렇지. 이런 게 복지지."

넌 일루 와봐. 제시카가 톰의 팔을 잡고 그의 방으로 함께 들어간다. 덩그러니 남겨진 마르코가 그들이 사라진 방문을 쳐다본다. 그리고 웃으며 머리를 털고 방으로 향한다.









Q. 아끼는 팬티예요...?

재생다운로드img (6) (18).gif

마르코 | 아... 그러니까 네. 그런 셈이죠. 사실 X가 준 건데 진짜 편해서 제일 자주 입는 팬티예요.






Q. 마르코 씨가 아끼는 팬티 X가 준 거라는데, 아직도 별로인가요?

재생다운로드Tumblr_l_494047383353251.gif

톰 | 팬티가 못생겼어요.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주세요!

💌 형 재밌어요!

💌 오늘도 잘 자

당신의 X는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재생다운로드Tumblr_l_41078898737505.gif







💌 오늘 챙겨주셔서 고마웠어요!

💌 내일 봐 

당신의 X는 당신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재생다운로드Tumblr_l_124273935952747.gif

으으음...







아직 해가 다 뜨지 않아 어두운 주방에 톰이 등장한다. 머리를 긁적이며 물을 한 컵 마신 톰이 그대로 냉장고 문을 연다. 수수한 차림으로 배를 긁적인 뒤 가장 위에 놓인 땅콩버터를 꺼내든다. 그리곤 가차없이 병뚜껑을 따 숟가락으로 푹푹 퍼먹기 시작한다.

그때 주방으로 누군가가 들어온다. 톰이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운동복 차림의 마르코가 운동가방을 든 채 주방으로 들어오다말고 멈춰 톰을 쳐다본다.

"어......."
"......."
"오전에 훈련이 있어서......."
"아......."
"근처에 수영장이 있어서......."
"아......."
"거기서 훈련하기로 해서......."
"아......."
"그래서 수영장 가려고......."
"아......."
"......."
"물?"

톰이 마르코의 손에 들린 물병을 바라보며 턱짓하자 마르코가 고개를 끄덕인다. 톰이 손을 내민다. 그러자 마르코가 커다란 물병을 건넨다.

"하마네......."
"물을 많이 마셔서......."
"제습기네......."
"운동을 많이 하다보니......."
"물중독 뭐 그런 거 안 걸리나......."
"많이 마시는 게 습관이 돼서......."
"수영장 물로는 부족한가보네......."
"아무래도 락스를 좀 희석해야 하니까......."

마르코의 말에 톰이 웃음이 터진다. 그리고 입술을 꾹 깨물고 콧구멍을 벌렁거리더니 다시 정색한다.

"아, 웃으면 안 되는데. 자존심 상하게."

물병 가득 물을 채운 톰이 마르코에게 물병을 건넨다. 마르코가 톰의 손가락 위를 포개며 물병을 가져간다.

"그럼 점심 때 볼게요."
"그러세요."
"땅콩버터 다 먹을 거예요?"
"네."
"네."

마르코가 주방을 나선다. 톰이 다시 땅콩버터를 퍼먹기 시작한다. 그리고 빈 통을 버리고 2층으로 올라가 양치질을 하고 다시 침대에 눕는다.






Q. 아침 일찍부터 훈련 가는 거 안 힘드세요?


재생다운로드630449c07a84411eb42b901e17750173.gif

음... 금메달 땄잖아요.






Q. 땅콩버터 먹으려고 일찍 일어났어요?


재생다운로드img-1700839991450006OOTMGgy1hk6hidyjcmg30u00u0qvm.gif

배고파서 깬 건데.... 불만 있어여?









뜨거운 햇살 아래 톰이 식빵을 먹으며 야외 수영장으로 나간다. 파라솔 아래 앉은 제시카의 옆에 앉은 톰이 딸기잼을 듬뿍 바른 식빵을 말없이 먹는다.

"너 울었냐?"
"꺼져."
"징그러워."

톰이 선글라스 아래로 보이는 제시카의 눈을 보고는 인상을 찌푸린다. 화면에 어제의 영상이 떠오른다. 침대 위에 앉아 격렬하게 말을 토해내고 있는 제시카의 앞에 멍하니 앉은 톰이 고개만 끄덕이고 있다. 

"난 걔가 진짜 존경스러워."
"당연하지. 얼마나 대단한 앤데."
"응. 그런 거 같아. 걔 아니면 누가 널 이렇게 울려?"
"진짜 짜증난다 너."

제시카가 톰에게 선글라스를 집어던진다. 퉁퉁 부은 눈이 웃겨 톰이 참지 않고 웃음을 터트린다.

"설마 그 얼굴로 걔 눈에 띄려고 여기 있는 건 아니지?"
"뭐래. 내가 그런 미친년인 줄 아나....... 그나저나 선수님 수영한다고 하시지 않았나? 왜 안 나와?"
"아침에 수영장 간다고 나가던데."
"......아침에?"
"배고파서 깼다가 나가는 거 봤어. 근처에 수영장 있대. 거기 간다고 하던데."
"왜 여기서 안 하고? 햇살이 이렇게 좋고 물이 저렇게 깨끗한데."
"저거 15미터도 안 될 거 같은데 저기서 어떻게 해."
"내가... 뭘 알아..."
"더 큰 수영장 가서 하겠지."
"그런가."

그 순간 브래드가 야외 수영장으로 나온다. 그리고 주변을 두리번거리고는 톰과 제시카를 향해 어색하게 인사한다.

"마르코 찾아요? 걔 훈련하러 나갔어요."
"아......."
"나중에 들어오겠죠, 뭐."

브래드가 집으로 들어가고 뒤이어 닉이 수영장으로 나온다.

"닉. 일루 와봐."

닉이 제시카에게 걸어오자 톰과 함께 수줍은 미소를 주고받는다.

"내 친구야. 잘 지내 둘이서."

제시카가 둘의 손을 잡아끌어 강제로 악수시킨다.






톰이 휴대폰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갑자기 주방으로 가 냉장고 안의 물을 끓이기 시작한다. 톰이 주방을 뒤져 유리물병을 찾아낸다. 그리고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을 섞어 식탁 위에 올려둔다.

"뭐해?"
"나이 먹어서 차가운 물 먹으면 골 울려."

톰이 물컵을 갖다놓으러 들어온 제시카에게 말한다. 그리고 깨끗한 새 컵을 하나 꺼내 물병 옆에 둔 채 주방을 나온다.






마르코가 숙소에 들어온다. 그리고 곧장 방으로 가 운동 가방을 둔 채 다시 주방으로 내려온다. 그가 식탁 위의 물병을 발견한다. 그리고 컵에 물을 따라 3잔을 연달아 마신다. 그가 기분이 좋은 듯 어깨를 돌리며 스트레칭 한다. 그리고 냉장고 문을 열어 가득 사온 딸기잼과 땅콩버터를 채워넣기 시작한다.






 
첫 데이트를 앞두고 기분이 어때요?


재생다운로드Tumblr_l_4636735290261.gif

좋지 않아요...







재생다운로드img (65) (3).gif

잘 모르겠어요...









 
+ 톰 싸가지 없는데 좀 귀엽다



첫 데이트 소감으로 기분 안 좋다면서 장난기 드글드글한 얼굴로 웃는 거 좀 귀엽다...
땅버 먹으려고 일어났냐는 말에 배고팠는데 불만있냐는 말을 저렇게 맹한 얼굴로 하니까 좀 귀엽다....


 
[댓글]

:: 그걸 이제 알았니?
 
:: 솔직히 우리 애가 왜 싸가지가 있어야 하냔 말임 저렇게 귀여운데 

:: 우리 애가 원래 좀 귀여워 

:: 그걸 이제 알았음? 

:: 우리 애는 귀여워서 다야 

:: 싸가지 좀 없을 수도 있지 우리 애가 저렇게 귀여운데 
 








 
+ 브래드 내 눈에만 작정한 거 같아 보임?



마르코랑 찐으로 잘되고 싶어 보이는 거 나만 그렇게 느낌?
엑스한테 질문하는 것도 좀 찐인 거 같고 괜히 마르코 옆에 서성거리는 것도 찐인 거 같고 심지어 수영장 나와본 거 ㅋㅋㅋㅋㅋㅋㅋ 찐으로 마르코 찾으러 나온 거 같던데 나만 작정한 거 같아 보이냐고 


 
[댓글]

:: 2222 나도 그렇게 느낌 ㅋㅋㅋㅋㅋ
 
:: 뭔가 진짜 본격적으로 꼬셔보려는 느낌임 ㅋㅋㅋㅋㅋㅋㅋ 

:: 난 저 구도가 흥미진진한 게 뭐냐면 마르코는 별 생각 없어 보여서 ㅋㅋㅋㅋㅋㅋ 그게 날 더 미치게 해 존맛이야 

:: 서성거리는 건 브래드인데 돌아다니는 족족 마주치는 건 톰인 게 더 웃김ㅋㅋㅋㅋㅋㅋㅋ 찾으러 다니는 건 브래드인데 훈련 갔다고 말해주는 건 톰인 게 ㅋㅋㅋㅋㅋㅋ 

:: 마르코는 재결합 하고 싶어 하는 거 같은데 브래드는 마르코한테 환승하고 싶어 하는 거 같아서 재밌음 ㅋㅋㅋㅋㅋ 

:: 과연 둘 중에 누가 이길 거냐 그게 궁금함 
 








 
+ 톰이랑 마르코 왜 이렇게 웃기지



둘이 갑자기 마주쳐서는 티키타카 개오지는데 왜 저렇게 웃김ㅋㅋㅋㅋㅋㅋㅋ 갑분 노출증 드립에 팬티로 맞받아치는 마르코랑 ㅋㅋㅋㅋㅋㅋㅋ 물 많이 먹는다고 꼽주는 톰에 락스물 희석시켜야 한다는 거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둘이 티키타카 왤케 잘 맞냐고 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엑스였다는 궁예 많은데 찐인가? 티키타카 잘 맞는 거 보면 가능성 있어 보이기도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나도 둘이 그러는 거 보고 내 안의 팡미선 솟아남..... 둘이 찐이잖아! 
 
:: 일단 톰이 너무 아무렇지 않게 저렇게 말을 건다는 거 자체가 ㅋㅋㅋㅋㅋㅋㅋ 좀 드문 일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 

:: 톰이 갑자기 쏘는데 마르코 너무 스무스하게 받아치는 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 

:: 난 저 둘 보면서 좀 꼴리는 게 마르코가 지는 거 같은데 마지막은 톰이 지는 거... 개꼴임 

> 2222 나도나도 마르코가 숙이는 거 같은데 마지막엔 톰이 지는 거 같은 게 은근 꼴림 

> 갑자기 말로 패는 건 톰인데 갑자기 지는 것도 톰인 게 꼴림 


:: 둘이 티키타카 존나 잘 맞더라 데이트하면 존잼일 듯 ㅋㅋㅋㅋㅋ 

> ㅇㅇㅇㅇㅇㅇㅇ 둘이 데이트 꼭 해야 됨 

> 그날 드립 난리 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 마르코는 대체 어떤 연애를 한 걸까...



마르코 하는 것만 보면 진짜 달달하게 했을 것 같단 말임. 근데 저번부터 자꾸 후회공처럼 굴더니 엑스 편지에서는 마르코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하고 짧게 끝나질 않나 이번에 브래드가 엑스한테 물을 때도 질문에 다 모른다고 하질 않나. 근데 말해주기 싫어서 말 안 해주는 게 아니라 진짜 잘 몰라서 말 안 해주는 거 같은 게 더 궁금함... 아니 마르코가 후회공일 수도 있다고? 근데 진짜 그럴 수도 있는 거 같은 게 더 궁금하고 솔직히 꼴려.... 마르코가... 나쁜 남자일 수도 있나요...?


 
[댓글]

:: 마르코 나쁜 남자 진짜 상상 안 가는데 꼴리긴 또 졸라 꼴리고
 
:: 진짜 연애는 엄청 예쁘게 했을 거 같은데 후회공 같아서 개같이 궁금함... 빨리 풀어주면 안 되냐....

:: 진짜 뭘까 개궁금해 

:: 잘 모른다고 하고 밖에서 데이트 많이 안 해봤다는 거 보면 마르코 바빠서 그랬던 건가? 근데 마르코가 바빠봤자 수영선수라 일정하게 늘 시간 나는 경우가 많았을 텐데 

:: 저렇게 다정한데 나쁜남자였다가 이제는 후회공이다? 고맙습니다 하고 퍼먹음....

:: 그 후회공이 저 다정한 마르코라는 게 날 미치게 해 
 








 
+ 톰이 운동 경기 보는 걸 좋아했던가?



운동하는 건 안 좋아하는 거 알고 있음 
실제로도 운동 안 하는 거 잘 알고 있음 
근데 운동 경기 같은 거 보는 걸 좋아했었나?
내 기억으론 없는데.....
근데 수영은 잘 아는 거 같지 않음?
운동 경기 자체에는 관심이 있는 거였나?
아님... 진짜 마르코가 엑스임?


 
[댓글]

:: 운동 경기는 갑자기 왜? 
 
:: 딱히 좋아하는 팀이 있거나 하진 않았던 거 같은데 

:: 운동 경기에 관심 있는 건 못 본 거 같은데 

:: 나도 제시카한테 수영장 얘기 하는 거 보고 어라? 했음... 톰이 저걸 왜 알지? 상식으로 아는 건가?

:: 나 톰이 수영장 얘기 할 때 옴마야 했잖아 ㅋㅋㅋㅋㅋㅋ 마르코랑 엑스였던 거 같음..... 톰은 수영도 못 하는데 수영장 알 게 뭐야 

:: 수영장에 뭐가 있었음...? 뭔데 나도 같이 알자  

> 제시카가 마르코 왜 수영 연습 안 하냐고 했을 때 톰이 수영장 크기 얘기 했잖음 그거 때문에 ㅇㅇ 

> 올림픽 수영장 규격이 50미터임. 마르코는 선수라서 아마 그 규격으로 훈련을 할 거임. 그래서 제시카한테 저 수영장 너무 작아서 더 큰 수영장 가서 훈련할 거라고 한 거고 

> 수영장 크기 때문에 다른 수영장 가서 연습할 거라고 한 거 때문에 ㅋㅋㅋㅋㅋ 톰이 그걸 왜 아는지가 궁금할 뿐임.... 평소에 운동 자체에 관심이 없어 보였어서 


:: 오늘의 상식! 올림픽에선 50미터짜리 수영장을 쓴다! 

:: 진짜 톰이랑 마르코 엑스임....?

:: 우리 애가 그걸 왜 알아...? 마르코랑 엑스임?

:: 근데 올림픽만 봤으면 저런 건 알 수 있지 않나? 

> 야구 몇 명이서 하는지도 모름 

> 우리 애 축구 룰도 모름 

> 오프사이드가 뭔지도 모름 

> 농구 몇 명이서 하는지도 모름 

> 운동에 조또 관심 없음.....


:: 마르코톰... 마르코톰.... 찐이었다니....
 








 
+ 팬티가 못생겼어요



팬티가 못생겼어요 
자꾸 생각나 
팬티가 못생겼어요 
팬티가 못생겼어 
팬티 못생겨 


 
[댓글]

:: ㅃ하게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톰 갑자기 개그캐 됐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만 웃긴 게 아니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니 그걸 그렇게 진지 빨고 말할 일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내가 제일 아끼는 팬티인뎅.... ㅠ  

> 마르코도 웃김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팬밍아웃ㅋㅋㅋㅋㅋㅋㅋ 

> 마르코는 갑자기 왜 팬티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돌고래도 있는뎅 힝 ㅠㅠ

 








 
+ 마르코랑 톰 왜 이렇게 웃기지



마르코 : 내일 오전 훈련 때문에 일찍 자야 됨 
톰 : 사람 너무 많아 너무 싫어...

마르코 : 아침 일찍부터 훈련하기 위해 일어남 힘들지만 메달을 땄으니 열심히!
톰 : 배고파서 일어났는데 불만있음? (땅버푹푹퍼먹기) 

마르코 : 아침부터 운동 조지고 돌아옴 
톰 : 땅콩버터 먹었으니 다시 잠...

마르코 : 빼앗긴 땅콩버터 셔틀해옴 
톰 : 땅콩버터 다 퍼먹음


 
[댓글]

:: 개처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뭐하냐고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제작진도 둘 케미 좀 밀어주는 거 같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둘이 너무 달라서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 결론적으로 하는 행동은 같은데 이유가 너무 다른ㅋㅋㅋㅋㅋㅋㅋㅋ 

:: 개웃기다고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마르코 너무 멋진데 톰 졸라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마르코 보고 느낀 점 : 와 어떻게 저렇게 살지? 톰 보고 느낀 점 : 와 어떻게 저렇게 살지? 

> 미쳤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리 애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마르코 : 님 진짜? 톰 : 님 진짜? 

> 톰 순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마르코의 승부빤쓰라니



마르코 아무리 봐도 환승은 1도 관심 없고 재결합 하러 나온 거 같은데 엑스가 준 빤스를 입고 돌아다닌다? 이거 승부빤쓰 아니냐고. 톰 말대로 팬티가 못생겼고 유치하고 돌고래가 그려져 있지만...... 마르코가 진짜로 편해서 그걸 입고 왔겠냐고. 아 물론 졸라 편해 보이긴 하더라 나라도 그게 애착 빤스가 될 거 같긴 하던데.... 아무튼 그걸 그렇게 입고 빤쓰차림으로 돌아다닌다? 그건 저 빤쓰가 승부빤스라는 거임. 아무튼 내 말이 맞다 마르코는 지금 승부빤스를 입고 ㄹㅇ 이를 갈았다는 거임.


 
[댓글]

:: 승부빤쓰 도랏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넌 돌고래한테 사과해라 ㅋㅋㅋㅋㅋㅋ 

:: 승부빤스라니 승부빤스라니 

:: 빤스로 애인을 되찾겠다? 마음에 듭니다.

:: 아니 근데 진짜 그걸 입고 나오냐곸ㅋㅋㅋㅋㅋㅋㅋ 

:: 승부빤스.... 꼴리는데요?

:: 마르코가 그런 발칙한 짓을 하다니 

:: 역시 남자다 빤스로 승부를 보다니 
 






 
+ 톰 엑스가 자기 선택했다고 할 때 표정 무슨 뜻 같냐



표정이 너무 오묘해서 난 단정을 못 짓겠어 


 
[댓글]

:: 난 솔직히 톰 미련 없어 보임...
 
:: 좀 난감해 보이는 느낌이었음 

:: 이틀 연속 엑스한테 문자 왔는데 오늘은 표정이 그닥 좋지만은 않은....

:: 솔직히 톰 딱히 미련 없어 보이긴 함... 애초에 이런 데 나올 성격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 난 괜히 감정 추스르는 거 같던데 

:: 딱히 미련 없을 것 같아 

:: 일부러 안 좋아하려고 하는 거 같았음 

:: 약간 엑스가 선택하는 게 아직 버거워 보였음 완전히 못 잊은 건가 
 






 
+ 마르코 졸라 무서운 사람일 거 같아 



이틀 연속 엑스가 자기 선택 안 했다는 문자에 저 반응인 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선택 안 할 줄 알았고 선택 안 해도 상관 없고 그래도 난 너 좋아함 이거 같은 게 졸라 어떻게든 쟁취할 스타일 같음 
마르코 씨... 무서운 사람이었구나?


 
[댓글]

:: 멘탈 존나 쎄 나였으면 미련 있는데 나 선택 안 한다? 실시간으로 질질 짰어 
 
:: 아니 근데 어떻게 후회공 

:: 저 의연한 태도가 사람 또라이 만듦 

:: 거 엑스 마르코한테 문자 한 통만 보내주소 

:: 자기 선택 안 할 거 예상한 게 꼴포임 ㅋㅋㅋㅋㅋㅋㅋ 

:: 재결합을 원하지만 날 선택 안 하는 것도 예상하고 있었다는 게....... 저건 대체 무슨 상황인 건짘ㅋㅋㅋㅋㅋㅋㅋ 
 








 
+ 닉이랑 톰 귀엽지 않냐?



제시카가 악수시키는 거 보면 엑스는 아닌 거 같음. 근데 둘이 졸라 귀여워. 저번부터 둘이 눈 마주치고 꺄르르 웃고 이번에도 수줍게 눈 마주치고 배시시 웃고 졸라 배시시커플임. 둘은 진짜 데이트 한 번 했으면 좋겠다. 그날 나 백화되는 날임.


 
[댓글]

:: 난 솔직히 닉톰 밀어... 너무 귀여워 
 
:: 소동물 커플 같음 진짜 귀여워 

:: 제시카 소동물 콜렉터잖아 ㅋㅋㅋㅋㅋㅋㅋ 

:: 제시카픽 둘이 만나서 그런지 귀엽긴 하더라 ㅋㅋㅋㅋㅋ 

:: 나도 닉톰 밀어 ㅠㅠ 데이트 한 번만 ㅠㅠ 

:: 둘이 환승하면 안 돼요? ㅠㅠ 

:: 와꾸합부터가 귀엽잖아 
 






 
+ 마르코랑 톰 묘하다 



마르코가 오전에 훈련하러 가다가 톰이랑 마주침 
> 오전 훈련 간다고 얘기 함 그러면서 땅콩버터 다 먹을 거냐고 물음 
> 톰이 그럴 거라고 말하고 마르코 나감 
> 톰이 갑자기 휴대폰 보더니 물 끓여서 미지근한 물 2리터나 만들어놓음 정작 지는 안 먹고 주방 나감 
> 때맞춰 마르코 들어오더니 물 3잔 원샷 때리고 땅콩버터랑 딸기잼 냉장고에 채워놓음 
> 싱크대 구석에 클리어 당한 딸기잼 병 보임 분명 톰이 그랬을 것 

뭔가.... 묘해....... 심지어 톰은 식빵에 딸기잼 발라먹는 거 좋아함 그냥 편하고 맛있어서 자주 먹는다고 그랬음 
마르코 수영 훈련 끝나고 숙소 들어오자마자 목 말라서 물 마심 톰은 원래 찬물 더운물 안 가리고 일단 원샷 때리는 놈이었음 

묘하다.... 너무 묘해..... 이거 뭘까....
심지어 유난히 티키타카 잘 되기도 해....
만약에 둘이 엑스였으면 마르코는 톰 식성 알아서 땅콩버터랑 딸기잼 사온 거일 거고 
톰은 마르코 훈련 시간 아니까 시간 맞춰 물 끓여놓은 거 아님?

내 말이 맞는 거 같은데........


 
[댓글]

:: 헐 니 말이 맞는 듯 
 
:: 미친 진짜인가봐 

:: 와 우리 애 로맨틱했네 

:: 아니 근데 쟤네 진짜 같다니까? 

:: 막 대놓고 티는 안 내는데 묘한 그런 게 있음 

:: 난 저번에 톰이 마르코 그릇 꺼내려고 할 때 지가 대신 꺼낼 때도 묘했다고. 그러고 나서 마르코가 하는 말이 자기 엑스가 다 들어주고 꺼내주고 했다 그러고 ㅋㅋ 아니 이게 엑스가 아님 뭐임? 

> 헐 나 이제 알았어 그거 

> 헐 그때부터 티 났구나 

> 미친 그래서 낯가리는 우리 오리가 갑자기 마르코 하는 거에 끼어들었던 거구나 

> 나 지금 이마 없음 

> 나 지금 또라이임

 
:: 모르겠다 얘네는 찐이다 반박은 없다 
 








 
+ 마르코 첫 데이트 소감으로 애써 웃는 거 



진짜 애써 웃는 것 좀 봐 
어지간히 환승엔 관심도 없나봄 ㅋㅋㅋㅋㅋㅋ


 
[댓글]

:: 진짜 애써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예의는 차려야겠고... 근데 진짜 별 생각 없고.... 웃기는 해야겠고.... 그래서 나온 게 애써 웃으며 잘 모르겠어요 ㅎㅎ 이거인 게 ㅋㅋㅋㅋㅋㅋㅋ 

:: 마르코는 정말 재결합 하나만 바라보고 나왔구나 

:: 저 정도면 마르코 엑스는 문자 좀 보내주라 ㅠㅠ ㅋㅋㅋㅋㅋㅋ 

:: 브래드 작정했는데 마르코 저러고 있어서 이거 어쩌나 싶음 ㅠㅠㅠㅠㅠ 
 












테잨닉갈 마르코톰
 
2024.05.15 23:36
ㅇㅇ
모바일
하 미친ㅜㅜ 센세 나 이거 영상으로 본 것 같아... 대박이다... 은근하게 서로 챙겨주는 티 나는 엑스 마르코톰이라니..... 대가리 팍팍 치다가 목 들어갔어ㅠㅠㅠㅠ
[Code: 0fdf]
2024.05.16 00:07
ㅇㅇ
모바일
미친미친미친 센세가 돌아왔다!!!!!!!!!!!!!
[Code: 023e]
2024.05.16 00:09
ㅇㅇ
모바일
으어어어엉 나지금 한글자마다 이마 팍팍 쳐서 머갈 없어 어캄;;;; 톰 필사적으로 모르는척하는데 마주치기만 하면 예전처럼 티키타카 딱딱 맞고 서로 상대방 루틴이나 식성 꿰뚫고 준비해주는거 아니ㅠㅠㅠㅠㅠ니네 왜헤어졌어 재결합하라고ㅠㅠㅠㅠㅠ
[Code: 023e]
2024.05.16 00:20
ㅇㅇ
모바일
이 시리즈 너무 좋아ㅜㅜ 마르코랑 톰 왜 헤어진거지ㅜㅜ뒤가 너무 궁금. 환승연애 본 적도 없는데, 다음편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 됨 ㅠ
[Code: 368f]
2024.05.16 01:20
ㅇㅇ
모바일
내 센세가 돌아왔다!!!!! 마르코톰 환승연애 너무 재밌쟈나요 센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감추려해도 보이는 티키타카랑 케미스트리가 텍스트로도 느껴지는데!!!!!! 얘네 서사 너무 궁금해요 센세 ㅠㅠㅠㅠㅠㅠㅠ
[Code: 7286]
2024.05.16 03:58
ㅇㅇ
모바일
와 내센세오신거 실화냐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둘이 뭔일이 있었던걸까 너무궁금하고 어케될지 설렌다 닉은 누구랑될지도 궁금햌ㅋㅋㅋㅋ내가하려던말 다 저기 댓글에있어ㅠㅠㅠ
[Code: e7a8]
2024.05.16 05:57
ㅇㅇ
모바일
엑스인거 너무 티나는게 저렇게 티키타카 잘되는거 서로밖에없잖아...톰진짜 대쪽같이 맘없는척하면서 왜 챙기는데엑ㅠㅠㅠㅠㅠ빨리 엑스공개해서 첫만남 보고싶다...그때도 톰은차갑고 마르코는 따뜻했을까?엑데나가서 둘이 재결합각도서야하고ㅠㅠㅠㅠ하 진짜재밌어요 센세ㅠㅠㅠ
[Code: 1084]
2024.05.16 07:42
ㅇㅇ
모바일
악 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주셨어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Code: 2f1f]
2024.05.17 13:27
ㅇㅇ
모바일
존나 좋다...톰 자기가 준 팬티면서 왜 못생겼다고 그래 ㅋㅋㅋㅋㅋㅋㅋ마르코 물 끓이는 거..진짜 미쳤다고 생각해..토미도 마음이 있는 거야 그지? 아주 간질간질 존맛이다ㅠㅠㅠㅠ또 핥아먹으러 갈게요 센세 사랑해
[Code: a831]
2024.05.16 14:33
ㅇㅇ
모바일
센세ㅠㅠㅠㅠㅠ마르코톰도 마르코톰인데 다른 출연진들 엮이는것도 너무좋음 하😇😇😇😇 나 본적도 없는 제시카 최애됐다 센세 천재
[Code: b8f7]
2024.05.17 00:43
ㅇㅇ
모바일
미친 내센세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크롤 내리는거 아쉬워서 아끼고아꼈는데 벌써 다봤네 하 센세 진짜 돌아버린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 재밌다고ㅜ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ea51]
2024.05.17 03:33
ㅇㅇ
모바일
미친 내 센세 돌아오셨다 ㅠㅠㅠㅠ
[Code: 7ac2]
2024.05.17 03:47
ㅇㅇ
모바일
크아아악 진짜 존나 재미있어 센세ㅠㅠ 서사 진짜 궁금하다 너네 왜 헤어졌냐...
[Code: 7ac2]
2024.05.17 11:46
ㅇㅇ
모바일
헐 센세가 오셨다 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대존잼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Code: 8c75]
2024.05.17 13:33
ㅇㅇ
모바일
ㅋㅋㅋㅋ다 읽고나니 남는건 승부빤쓰가 독차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멋대로 삼각빤쓰라고 생각하려구요 센세ㅋㅋㅋㅋㅋ
[Code: 746c]
2024.05.18 11:06
ㅇㅇ
모바일
딜리셔스
[Code: 6734]
2024.05.21 23:54
ㅇㅇ
모바일
크아아아악 개존잼
[Code: b5bb]
2024.05.22 01:50
ㅇㅇ
모바일
드디어 마르코톰 환승연애 온에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잼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f79b]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