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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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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따는 겉으로 보기엔 화려하고 완벽해보이는 마법의 집이지만
사실은 벽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는걸 액자 하나로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었고, 그 구멍을 따라가보면 브루노가 살고있는 방이 나온다는게 마드리갈 가족관계를 그대로 표현해서 소름돋고 연출 잘 한거 같음....
2024.05.12 12: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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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ㅠㅠㅠㅠㅠㅠㅠ
[Code: 18c5]
2024.05.12 13:45
ㅇㅇ
모바일
ㄹㅇ 겉으로보기엔 완벽하지만, 각자가 할머니의 기대에 맞추느라 속이 곪아있었다는걸 생각하면 진짜 완벽한 은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af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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