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8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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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23:03
그냥 갑자기 맨 몸에 좆에 빨간리본 달고서 침실로 걸어올것같음
피곤해서 씻고 샤워가운만 입은 채로 기운없이 침대에 누운 케니 앞으로 갑자기 다가온 좆꾸된 테리........ 좆당당한 티라노의 표정과 도무지 뇌가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눈 앞의 장면에 케니 웃음도 안 나옴.
근데 그런 케니 보고 “왜? 싫어?” 하고 묻는 평온한 테리. 말도 안 나오는 케니 보고 어쩔 수 없지 하는 표정으로 오케이~ 하고선 케니 옆에 그대로 누워 이불 덮고 눈 꼭 감을듯. “잘자 토끼야” 하고 눈 감고 진짜 자려는 케니에 더더욱 어이없어진 케니는....
결국 케니가 못 참고는 이불 집어던지고서 잘 묶여진 리본 한 방에 풀곤 제 주니어 예뻐해줄거 알았던 테리였겠지. 그래서 평온하게 어쩔수없지~ 하며 이불까지 꼭꼭 덮었던거고. 퐉스테라노에게 늘 넘어가는 토끼는 오늘도 헥헥거렸다고함. (평온하게 눈감는 테리 표정에 케니 늘 약올라)
슼탘 테리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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