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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15:31
나도 막 확 꽂히는 노래는 없다 생각해서..근데 난 그냥 이 앨범이 수입푸드 음악의 정수같은 느낌이라 좋은듯
마치 노래들이 아니라 앨범이름처럼 시인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는듯한 기분?그래서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게 온전히 이해되지 않아도 감정은 느껴짐 전체적으로 잔잔하다가도 몰아치는 파도같다 해야하나..
가사를 욱여넣었다는 느낌도 있는데 이건 정말 본인 감정을 정제하지 않고 다 털어내고자 한거 같아서 호불호 갈리는건 어쩔수 없는듯..타인의 감정이 쏟아지듯 들어오면 피로하기도 하고 수입푸드를 잘 모르면 그냥 뭐지?싶을듯

근데 팬이라서 그런지 이 앨범이 수입푸드 삶의 방식 그 자체로 보여서 난 이 앨범이 최애될거 같음..자기감정을 건강하게 음악으로 풀어내는 사람같아서
2024.04.20 15: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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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내가 찾던 표현이 이거였어 가사를 욱여넣었다는 느낌 <
[Code: 32f2]
2024.04.20 16:12
ㅇㅇ
모바일
ㄴㄷ 수입푸드의 삶이 온전하게 다 들어있는 느낌이라 좋아
[Code: e2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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