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피어난 꽃이 지는걸
올해도 빠르네 라며 아쉬운듯 보고 있는 당신은
정말로 아름다웠어
만약 지금의 나를 볼 수 있다면 어떻게 생각할까
당신 없이 살아가고 있는 나를

잔잔하게 끌어가다가 벅차오르는 것도 미쳤는데 가사도 존나 절절한 묺 그자체임 너무 좋아서 ㅈㄴ듣다가 에반게리온까지 보게됐는데 엔딩크레딧으로 수록된 영화판에서 주인공 신지의 감정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곡이라 그것대로 더더더 애절함
진짜 언제 들어도 좋지만 늦은 밤이나 봄햇살 살살내리쬐는 아래서 들을때 진짜 먹먹해짐 크아아ㅏㅏㅏ


제이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