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너튜버루스터랑일상너튜버행맨

루스터행맨





루스터네 집들이 이후로 가끔 루스터 지인들이랑도 함께 어울리게 된 행맨인데 루스터 지인 중 하나가 외가 쪽 친척 별장에 다같이 갈건데 너도 끼지 않겠냐는 제안에 반가운 한편으론 내가 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드는 행맨.

루스터 친구들도 행맨의 너튭영상만 봤을때는 조금 차가운 면이 있을것 같다는 이미지였는데 막상 루스터가 소개하고 행맨이랑 대화해보니 의외로 루스터랑 친해진 이유를 알것같다라는 생각들을 하겠지.




루스터도 전에 가본적 있다면서 하이킹이나 캠핑하기도 좋고 조용한 곳이라 좋아할거라며 같이 가자고하길래 얼떨결에 수락하고 나서 스케쥴도 다시 조정했음.

짐을 챙기다 보니 행맨차에는 짐을 싣기엔 좁아서 루스터의 차에 싣고 같이 타고 가기로 함.
중간에 운전 교대하면서 가기로 했는데 루스터가 결국 운전 다했을듯.
중간 합류지점인 휴게소에서 다같이 만나 선두차를 쫓아가면서 행맨도 중간중간 영상을 찍어두느라 바빴겠지.


엄청 크고 호화로운 별장은 아니지만 루스터의 말대로 주변 풍경도 좋고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할만한 곳이었지. 별장은 베이스캠프 삼아 냉장고나 화장실을 쓰거나 전기를 끌어오는 정도로만 쓰고 꽤 본격적인 캠핑카를 몰고 온 친구도 있어서 부족하지 않게 즐길 수 있었음.
도착하자마자 다같이 텐트부터 치고 한쪽에선 장작을 패고 다른 한쪽에선 음식 준비하며 각자 분업해서 움직이는거 보니 이 조합으로 꽤 많이 다닌게 티가 났음.



저녁에 불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먹고 마시고 누가 기타 가져와서 기타치고 마치 여름성경캠프 온거 같은 기분마저 드는 행맨.
중간에 일 땜에 행맨이 통화하느라 잠깐 자리를 이탈해도 음악까지 틀어놓고 잘 놀고 있음.

근데 자꾸 자리를 이탈하는 행맨이 신경쓰였는지 루스터가 조용히 행맨 뒤를 쫓아갔음.
일정 조율에 문제가 생겨서 통화가 길어졌는데 조금 더 뒤로 미루기로 하고 통화를 마치고 뒤 돌다가 루스터가 아무말 없이 뒤에 서있어서 움찔한 행맨


“왜..왜.?무슨일 있어?“

”아니 재미없나 해서..“

”아니야~그런거.일정이 꼬여서 그래. 그럴때 있잖아~연락 없다가 연락이 계속 오는날..내일부턴 괜찮아.미안.신경쓰이게 했구나.“

”그렇다면 다행이고~“

”올때 좀 기척 좀 내라..놀랐잖아.ㅎㅎ“


얼큰하게 취해서 벌써 들어간 친구도 있었고 내일은 근처 호수에 가서 놀기로 해서 자리가 일찍 정리 됨.
같은 텐트를 쓰게 된 루스터와 행맨인데 나란히 누워선 텐트의 천장만 바라보고 있겠지.

“새벽에 추울지도 몰라.”

“아까 혹시 몰라서 옷 하나 더 입었어.”

“그래..혹시 나 코 골면 깨우고..“

”알았어ㅎㅎ“

“잘자.”

“너도 잘자.”


그리곤 아무말 없어진 둘인데 루스터는 운전도 하고 술도 살짝 들어간 상태라 금새 잠들었는데 행맨만 바뀐 환경에 뒤척거릴듯.
어슴프레 잠들었다가 깼는데 옆에서 팔을 머리 위로 쭉 뻗은채 잠들어 있는 루스터 모습에 조금 더 자도 되겠다 싶어 다시 눈을 감는 행맨.

새벽에 추울거라는 말이 사실이었는지 써늘한 감각에 몸을 웅크리고 자다가 팔쪽에 느껴지는 묘한 무게감에 눈을 떠보니 루스터 얼굴이 너무 가까움.
왜인지 루스터가 행맨이 덮고 있던 담요의 끄트머리를 꼭 쥔채로 손을 행맨의 어깨 부근에 올려놓은채 잠들어있었지.
잠결에 덮어주려다 그대로 잠든것처럼 보였음
루스터의 한쪽으로 눌린 볼때문에 살짝 벌어진 입으로 토끼같은 앞니가 살짝 보였지.

‘귀엽네..ㅎ‘

잠시 루스터를 관찰하다가 입술을 오물거리는 루스터에 놀라 눈을 다시 감는 행맨
얼마 지나지 않아 손이 스르르 풀리길래 잠에서 깨나보다 싶었지.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조용히 눈을 뜨니 후드티로 옷을 갈아입는 루스터랑 눈이 마주침

“깼어?”

“응..네 말대로 새벽에 좀 춥더라.흐으으~”

담요에 얼굴까지 푹 파묻고 꼼질꼼질 거리는 행맨과 머리에 까치집 지은 루스터의 잠긴 목소리로 낮게 웃는 목소리가 들리겠지.

“나가서 따뜻한것 좀 마시자.”

아직 다들 잠들어 있는것 같아서 조용히 물을 끓이고 커피를 마시며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음.

조용한 숲에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 말없이 걷다가 커피한모금 마시고 폰으로 영상도 찍는 행맨을 조용히 따라가겠지.

갑자기 카메라를 휙 돌려 루스터를 비추자

“나 세수도 안했어..”

“나도야.ㅎㅎ근데 여기 진짜 좋다.조용하고“

”좋아할 것 같았어.“


행맨은 셀피모드로 돌려 부스스한 둘의 모습이 잘 잡히게 찍자

“힉..!나 얼굴 엄청 부었네..”

본인 얼굴에 놀라는 행맨과

“어우..나 머리가..”

하면서 슥슥 머리를 만져보는 루스터인데 뜻대로 되지않자 후드를 뒤집어 쓰겠지.



행맨의 인별스토리에 얼굴 안나오는데 아침 산책중이라는 코멘트에 새소리와 발소리만 들리는 짧은 동영상과 루스터와 부스스한 모습으로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자 하트가 엄청 찍히며 둘이 사귀는거 컨펌하는거냐고 묻는 메세지들이 쏟아지거나 말거나 짧은 산책을 마치고 아침식사 준비중인 지인들의 뒷모습들도 함께 올리자 왜인지 아쉬워 하는 디엠이 오기도 했음.
호수에 점프하며 뛰어드는 행맨의 모습이라던가 웃기는 포즈로 다이빙을하는 루스터의 영상도 계속해서 스토리에 업데이트 되었겠지.




저녁엔 행맨이 미리 공지했던 데킬라 광고영상을 찍었음.
사적인 공간에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광고 들이미는것에 조금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들 처음으로 유명너튜버 지인 덕을 본다며 화색을 띄었음.

옆에서 행맨이 준 잔을 받아든 루스터도

“아니 나도 저번에 키보드랑 마우스 줬잖아~!뭘 처음이래~웃기는 자식들이야“

행맨을 향해 잔을 들어보이며 환호하는 지인들 뒤로 어이없어하며 웃는 루스터의 얼굴도 희미하게 잡히겠지.
행맨도 지인들 챙겨주고 마시는 영상도 찍어야 했고 기분도 좋아서 평소보다 조금 과음한 탓에 점점 눈이 풀리고 깜빡이는 속도가 엄청 느려짐.
카메라 끄는것도 깜빡해서 취해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길듯

갑자기 차분해진 행맨에 비해 그렇게 많이 마시지 않았던 볼만 평소보다 더 빨개진 루스터가 행맨을 챙기겠지

“제이크.제이키.그만 들어가서 자.”

“웅..그래야게따.히끅!”

“카메라 끈다?”

“웅..”

비틀거리는 행맨 부축해서 텐트로 데려가선 눕히는데 덥다며 옷을 벗어제끼는 행맨과 새벽에 추우니까 입어야 한다며 실랑이를 벌이는 루스터

“왜이로케 볼이 빨개?”

“나 원래 볼 빨갛잖아~”

“귀여워..ㅎㅎ”

다짜고짜 루스터의 빨간 양볼을 잡은채 쭈물거리는 행맨

“네가 더 귀여우니까 그만하고 자.ㅎㅎ“

얼굴에 있던 행맨의 손을 잡아내리는데 무게 중심을 잃은 행맨의 얼굴이 루스터 가슴팍으로 떨어지면서 코를 부딪힌듯 작게 윽 소리를 내자

“괜찮아?”

하면서 얼굴을 보는데 살짝 코끝만 빨개짐

“갠찬치 그러엄~“

하면서 루스터 목을 껴안으며 루스터 목덜미에 입을 맞춤.
분명히 행맨 행동만 보면 술취한 진상인데 루스터도 객관적인 판단이 안됨.
무엇보다 갑자기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간 루스터는 정신이 나갈 지경임.

”하..나 취했나..”

간신히 행맨을 눕히고 화장실로 부리나케 뛰어가는데 누가 쓰는 중인지 화장실 문이 잠겨있음.
앞에서 좀 기다리는데도 진정될 기미가 없어서 결국 숲에서 누가 오나 두리번거린 후 나무기둥 붙잡고 홀로 해결한 루스터
현타 가득한 상태로 터덜터덜 다시 텐트로 돌아와보니 아까의 실랑이가 무색하게 기어이 옷을 벗어 던진채 골아 떨어진 행맨에게 담요를 덮어주곤 착찹한 마음으로 옆에 누워 잠에 든 루스터.





다음날 눈을 뜬 행맨이 옆을 보니 루스터는 이미 없어서 일어났나보다 싶어서 부스스 일어나 밖을 나오니 다 꺼져가는 모닥불을 멍하게 보며 그냥 앉아있음.


자연스럽게 루스터 옆에 앉은 행맨이


“어제..나 뭐 실수한거 없지...?부축해서 텐트간거 까진 기억나는데..“

”없어.전혀~“


실수는 행맨이 아니라 본인이 한 것같은 생각에 칼대답하는 루스터


“그래?하..다행이다.당분간 술광고는 안받아야지..“


마른세수를 하는 행맨에게 커피부터 건내는 루스터


”난 내가 제일 늦게 일어난줄 알았는데 다들 아직이야?“

”쟤네 일어나려면 아직 멀었어~ㅎ너보다 더 마셨잖아“

“나 편집이 두려워지네..”

“재밌는거 많이 찍혔을걸?ㅎㅎ“




면도도 안해서 수염도 뽀실뽀실 올라오고 얼굴과 눈은 팅팅 부운상태로 커피를 홀짝이던 행맨이


“아..햄버거 먹고 싶다.난 이상하게 술마시고 나면 햄버거가 땡기더라.”

“이 근처에는 먹을만한 곳이 없는데..가는길에 들리자“

“응.”



점심이 다 되어 일어난 지인들이 주섬주섬 갈 채비를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하나 남기고 해산함.



오는 길에도 숙취에 시달리는 행맨대신 그냥 루스터가 운전하는데 행맨도 피곤하긴 했는지 안자려고 노력하다 결국 앞으로 푹 머리가 숙여질듯.
루스터가 핸들 안잡은 다른손으로 행맨의 머리를 뒤로 기대게 하고 살짝 벌어진 입도 턱을 닫아줌.
반대방향으로 지나가던 대형트럭의 클락션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깬 주제에 안잔척 하는 행맨이 웃겨서 그냥 웃음이 터진 루스터

“왜 웃어”

“큽흡흐..피곤하면 그냥 자도 괜찮아.”

“아..안잤다고..”

누가봐도 자다 일어난 얼굴로 얘기함

“그럼 근처에 햄버거집 있나 검색 좀 해줄래?”

“알았어”


행맨이 열심히 검색으로 돌려서 평점 좋은 로컬 햄버거집 가서 베스트메뉴로 해장 할 생각이었는데 햄버거집 사장이 루스터를 알아보고 이어서 행맨을 알아본 덕에 서비스메뉴까지 받고 배 빵빵하게 먹고 집으로 감.


루스터 말대로 집에 돌아와 촬영 원본을 보면서 스스로 서서히 취해가는 모습이 웃기고 추한데 이건 또 너튭각임.

자연풍경 가득한 브이로그는 오랜만이라 힐링된다는 댓글도 있었고 여행 브이로그도 자주 올라오면 좋겠다는 반응도 꽤 있어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여행영상도 올려볼까 생각도 들겠지.

항상 완벽하게 그루밍한 상태가 아니라 수염도 올라오고 머리도 헝클어진 내추럴한 모습으로 광고를 찍은게 마음에 걸려 미리 영상을 보내 컨펌을 받는데 오히려 자연스럽고 즐거운 분위기가 잘 담겨서 마음에 들어했음.
같이 찍은 사진들을 메세지로 보내는데 다음에 또 이런거 언제해? 라고 묻는 루스터의 지인들의 메세지에 다음엔 주종을 바꿔서 맥주로 해볼까...?생각중인 행맨
2023.03.23 14: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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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 내센세 입갤;;
[Code: f6cb]
2023.03.23 15: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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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마음자각보다 몸이 더 솔직해져버린 루스터ㅋㅋㅋㅋㅋㅋㅋㅋ 건 수 한 번만 더 생기면 이제 베드인 혹은 사귈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 하 같이 간 지인들 넘 부럽다..
[Code: fa1b]
2023.03.23 15:02
ㅇㅇ
둘이 느긋하게 썸타는 느낌이라 간질거려서 좋다ㅋㅋㅋㅋ지인들이랑 같이 간 캠핑이지만, 둘이 같은 텐트 쓰는 것부터 괜스레 설레네ㅋㅋㅋㅋㅋ구독자들 인별에 올라오는 짧은 영상이랑 사진 말고는 이 둘이 뭘 했는지 모른다는 게 안타까움!!!ㅋㅋㅋㅋㅋ 술 취해서 루스터 목덜미에 입맞추는 행맨 미치겠네...그래도 루스터 침착하게 잘 대응했다ㅠㅠㅠㅠ여행 브이로그 프레임 단위로 돌려보고 싶어요 센세ㅠㅠㅠㅠㅠ
[Code: c20a]
2023.03.23 15: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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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얘네 왜 안사귀냐ㅠㅠㅠㅠㅠㅠㅠㅠ구독자들 팡미선만드는 루행 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1bac]
2023.03.23 15: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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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귀여워하는거 이거 사랑이잖아........ 행맨 술광고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ㅎㅎㅎ
[Code: caaf]
2023.03.23 15: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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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암내 둘이 서로 귀엽다고 염병을 떨면서 이래도 안사귄다고!?!?
[Code: ae2f]
2023.03.23 15: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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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끝났네ㅎㅎㅎㅎㅎㅎㅎ
[Code: b6f5]
2023.03.23 15: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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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드디어 루스터 아랫도리가 반응을 해버렸구나ㅎㅎ 항상 둘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랑 조용하고 평범한 주변 분위기가 너무 좋은데 야외도 색다르고 참 좋다...
[Code: f169]
2023.03.23 15: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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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홀로 해결하는 루스터ㅋㅋㅋㅋ
[Code: 3778]
2023.03.23 15: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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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터의 지인이 행맨의 지인이되고ㅜㅜㅜ 점점 더 서로의 일상을 함께하는거 너무 좋다
[Code: b956]
2023.03.23 15:52
ㅇㅇ
“왜이로케 볼이 빨개?”
“나 원래 볼 빨갛잖아~”
“귀여워..ㅎㅎ”
다짜고짜 루스터의 빨간 양볼을 잡은채 쭈물거리는 행맨

이거 왜 이러케 귀여워...!! 둘이 안사귄다고? 귀여우면 답 없는건데 이제 사귈 일만 남았다...
[Code: 5bac]
2023.03.23 16: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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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친구충 탈출기미가 보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3064]
2023.03.23 16: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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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보이면 끝이라던데 서로 니가 더 귀여워 이러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입덕부정기 같은거 빨리 치우고 집합쳐라ㅋㅋㅋㅋㅋㅋ 인별댓도 다 컨펌하라고 난리넼ㅋㅋㅋㅋㅋ
[Code: 3064]
2023.03.23 17:30
ㅇㅇ
나무기둥 붙잡고 홀로 해결한 루스터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 안사귀면 행맨 유죄임 암튼 그럼
[Code: c553]
2023.03.23 17: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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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얘네 유튜브 구독중인거같다 망붕오져버림;;;
[Code: 4de0]
2023.03.23 17: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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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더 귀엽다고 하고 있네 ㅎㅎㅎㅎㅎㅎㅎ 간질거린다
[Code: 0e20]
2023.03.23 17: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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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연애가 아님 뭔데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하 진짜 귀여운 애들 둘이 귀엽다 이러고 있네 음흉한 생각도 막 하고...ㅎㅎ
[Code: 3dca]
2023.03.23 18: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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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혼잨ㅋㅋㅋㅋㅋㅋ 현타 어쩔거얔ㅋㅋㅋㅋㅋㅋㅋ
[Code: 953b]
2023.03.23 18: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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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술주정하면서 흐느적거리다가 한 스킨쉽 받아주는데 갑자기 >>거기<<에 힘이 왜 들어가겠니..! ㅋㅋㅋㅋㅋㅋㅋ루스터 캠핑 내내 계속 행맨 주시하면서 신경써주는거 느껴져서 스윗하네...서로 귀여워하고 있었다는 취중진담은ㅋㅋㅋㅋ휴 광대야 진정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e570]
2023.03.23 20: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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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사귀어라ㅜㅠㅜㅠ이건 사귀는건데 왜 자각을 못하니 ㅜㅠㅜㅠ너무좋다
[Code: cfc7]
2023.03.23 21: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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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로 사귀는거 컨펌이야고 묻는 디엠보냈다가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거 알고 실망했을 사람들아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보라 고지가 머지않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망붕도 알페스도 아닌 찐을 팠다고 당당해질 날이 올거다ㅋㅋㅋㅋㅋㅋ참나 누가 친구땜에 발기하죠? 누가 친구 목에 취했다고 뽀뽀하고 귀엽다고 그러죠? 피피엘로 콘돔 주세요 대기업놈들아ㅠㅠㅠㅠ
[Code: 7845]
2023.03.23 22: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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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네가 더 귀여워????? 서로를 계속 귀여워 하는데, 이러고도 그냥 친구냐!! 기만이다!!! 행맨은 필히 루스터를 현타에서 구제해줘야만ㅇㅇ
[Code: dd87]
2023.03.24 01: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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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ㅏㅜㅜㅜ내센세ㅜㅜㅜㅜㅜㅜㅜ
언제 섹각잡나햇더니 루스터는 .. 벌써 혼자해결하는구나.. 윗윗붕처럼 콘돔 광고도 들어오면 어카냐 이거 유튜바에 꾸금 걸어야되나 진짜너무좋다 센세 .. 커플챌린지에 육아유튜버까지 쭉가자ㅜㅜㅜㅜ
[Code: 5b2a]
2023.03.24 01: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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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루스터 겜방너튜버인거 티나는거 왠지 넘좋다 ㅋㅋ 친구들한테 마우스랑 키보드주는것도글코..서로 다른 장르지만 친해진거 이거사랑인데진짜...
[Code: 5b2a]
2023.03.24 05: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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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썸타넼ㅋㅋㅋㅋㅋㅋ귀엽다
[Code: ecec]
2023.03.24 12: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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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뺐으면...... 이제 빼긴 늦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행맨도 한번 현타 찐하게 맞자
[Code: b899]
2023.03.25 18: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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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존나 간질거리고 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e233]
2023.03.26 10: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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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됐다 루스터야… 커플 채널 서브로 만들때까지 가보자고
[Code: 2b1a]
2023.03.31 19: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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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구독하게 해줘...
[Code: e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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