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안할거니까 니들이 해 ㅇㅇ 우리한테 말꺼내면 뒤진다
이래서 숲솔3명이랑 밥1명 이 4명이서 자기들끼리 니가박히녜마녜하면서 몇시간동안 논쟁 존나할듯

그와중에 존워커가
아니 아무리 그래도 남자랑 여자랑 하는게 차라리.. 하고 눈치없이 말꺼냈다가 버키한테 워커! 한마디 듣고 쭈굴해질듯
알렉세이는 누구든 옐레나한테 손대면 부랄을 터뜨려버리겠다고 고래고래 소리질러서 워커가 아니 그럼 당신이 희생하든가;; 하니까
그럼!! 난 옐레나를 위해 언제든 남자한테 박을 준비가 돼있어!!! 이러고 개뻔뻔한 표정으로 버키 어깨에 손올려서 버키가 질색하면서 팔쳐냄
워커도 존나 극혐하는 표정으로 거봐 당신도 결국 박히고싶진 않은거네 할듯ㅋㅋㅋㅋㅋㅋㅋ
그말듣고 옐레나가 진심으로 바라건대 알렉세이는 좀 제외해달라고, 이 방 나가면 다시는 얼굴 못볼것같다고 그래서 알렉세이가 오, 옐레나~~ 이 아버지를 걱정해주다니 감동이구나 이래서 옐레나 표정 꾸깃해져서 절레절레하고

그때 밥이 조용히 손들더니 자기는 평소에 도움도 안되고 하니까 여기서라도 여러분들께 도움되고 싶다면서
다른 한분만 더 도와주셔서 같이 방 빠져나가자고 말하겠지ㅠㅠ 근데 버키 또 장남모먼트로 그런거는 못참아서 넌 위험부담이 있으니 우리끼리 어떻게든 해보겠다면서 옐레나쪽으로 등떠밀겠지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결국 숲솔3명이서 최종후보군으로 남게되는거 보고싶음ㅋㅋㅋㅋㅋ

방 빠져나온 이후로는 몇주동안 서로 어색해져서 피해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