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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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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01: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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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나도 느끼기에 성애보다 더욱 깊은 감정이었을거같음ㅋㅋㅋㅋ 자기집에 데려가려고했잖아 퓨리오사가 자기 한몸과 생을 던져 믿는 인간인데 남과 여의 사랑..로맨스기류..란거 너무 얄팍하지않아..?(아무말)
[Code: 6809]
2024.05.23 01: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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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온갖 감정 다 느꼈을 거 같음 잭도 부모님이 어떻게든 싸워보고자 했던 걸 봤는데도 자기는 무기력하게 그냥 트럭 운전만 (이거도 ㅈㄴ 위험하지만) 하고 지내다가 퓨리오사 눈빛 보고, 목표 뚜렷한 거 보고 삶의 의지를 다시 다지게 되지 않았을까ㅠㅠ
[Code: 03a0]
2024.05.23 01: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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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퓨리오사가 인정한 괜찮은 사람 동료 가족 정도로 생각했음 그래서 집에 데려가려고 마음먹었고
그리고 둘이 성애여도 차피 퓨리오사는 모계사회 출신(부발리니 모계사회라고 난 봤음)이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형태의 성애는 아닐 것...
다 떠나서 맛있긴 함 ㅎ
[Code: bd61]
2024.05.23 06: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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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ㄹㅇ 뭔가 잭은 그런감정 있을수도있는것처럼 느껴졌는데 퓨리오사는 연애감정보다는 그 척박하고 지독한 세상에서 엄마 이후 처음 겪어본 타인의 호의+전우애랑 복합감정에 마음을 열게된걸로 보여서 더 좋았음 잭이 당할때 그걸로 무너지지않고 자기 몸을 희생해서라도 탈출한것도 그렇고... 잭이 초록색 탄 쏜것도 퓨리오사의 희망을 이해하고 지지해준 사람이라 더 의미심장해보이고 그만큼 존재감이 큰 관계였을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본문 ㅈㄴ 동감하는거 둘한테 미안한데 관계성 너무 맛있어서 이마팍팍치면서봄
[Code: eea9]
2024.06.10 23: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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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
[Code: c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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