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08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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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7:23
아니 저기요 ????? 물에는 산소가 없는데 그게 무슨 소리예요 ㅅㅂ 존나 공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미터 짜리 수영장 바닥에 225 파운드 (거의 100키로) 짜리 달린 바벨을 두고
이걸 내려가서 들어올린 채 걍 수면 하에서 존버하는 훈련을 했다 함
밖에서는 호스로 물 쏴서 물 위로 숨 쉬러 못 올라오게 만들고
저 바벨을 내려놓으면 탈락이고
ㄹㅇ 시야 안보이고 정신 잃기 직전까지 버티고 있으면 그제서야 꺼내서 올려줬나봄 ,,,,
그 외에도 팔 안쓰고 수영하기, 발목에 손 묶인 채로 수영하기 등등 기상천회한 훈련을 다 했는데
여러 레일에서 여러 명이 함께 수영장을 한 바퀴 돌고 오는 거라고 치면
제일 느린 사람이 반대편 벽에 갈 때까지 다들 못 돌아오고 계속 반대편 벽에서 기다려야 했나봄,,,
경적. 수영. 경적. 고통. 경적. 과호흡. 경적. 블랙아웃
이라고 훈련 과정을 소개했는데 ㅅㅂ 존무
중위님은 하도 정신 잃어서 밤에는 잠들기 싫었다고 하심
왜냐면 어차피 훈련 때문에 하루에 깨어 있는 시간에 몇 시간 안 돼서..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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