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243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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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02:29
존나 감명받고 남한테 피해 안가는선에서 열심히 눈물콧물 닦으면서 봤단말이야 조부한테도 이입하고 조이와 에블린 관계에도 이입하고 돌맹이 보고 울고… 근데 영화 다 끝나고 그성별 어떤 아저씨가 다른 그성별 아재한테 영화 줄거리를 설명하는걸 내 바로 뒤에서 하는 바람에 들었는데 그저 “병맛”영화라고 설명하더라 역서 정말 머가리 띵했음… 성별과 세대차이 조금 난다고 이렇게까지 영화 감상이 다를 수 있냐…
2023.02.06 02: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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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성별 두둔은 아닌데 여창조주들 공감 존나 못하고 재미없어한다는 후기를 많이 봣음..
[Code: 1415]
2023.02.06 02: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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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 걍 세대차이가 큰가… 성별/세대 같아도 영화 연출은 잘했는데 영화 개인 취향아니란 사람도 꽤 봤었음 그래도 모녀갈등은 이입가능했다 했어서 그저 병맛으로 퉁친 감상은 주변에서 첨들어봐가지고
[Code: a6c4]
2023.02.06 02:31
ㅇㅇ
근데 젊은 여성이어도 병맛영화라 느낄 수 있음..
[Code: df8b]
2023.02.06 02:31
ㅇㅇ
내 감상이 내 성별과 세대를 대표한다는 생각은 좀
[Code: df8b]
2023.02.06 02: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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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능력 끌어오는 방법이랑 그 핫도그 손가락은 좀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래도 한톨의 감명이 없었다는 투라 좀 놀랬었음
[Code: a6c4]
2023.02.06 02:32
ㅇㅇ
병맛 맞아... 머리에 눈알 붙이면 병맛 맞다
[Code: 9f98]
2023.02.06 02: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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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래도 그냥 병맛 영화는 아니지 않나? ㅠㅠㅠㅠㅠㅠ
[Code: 7fed]
2023.02.06 02: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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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올이 공감하기 힘든 영화인진 모르겠는데 그런 아저씨들이 공감할 만한 인물들이 아니었던 것 같긴 함 그런 의미에서 에에올 같은 작품들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음
[Code: e691]
2023.02.06 03: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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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이 그렇게 느꼈다는데 댓 왜 이럼? 새글파던지
[Code: 2936]
2023.02.06 06: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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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de: ff6b]
2023.02.06 12: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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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공감능력도 눈치도 재기한 한남같음...
[Code: 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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