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나름 주도면밀하게 늦은 밤에 숨어들었는데 레스타가 활발하게 돌아다닐 시간이었어서ㅋㅋㅋ어두운 복도에 있는 창백한 레스타 보고 놀라 꿰에엑! 비명 지르는 바람에 딱 걸렸겠지. 덕분에 자고 있던 식구들 다 깨서 달려왔을거임. 수인냄새가 나서 시니어가 넌 누구고 무슨 수인이냐고 물었는데











"저는 제이티구여...vampire deer 수인인데여...(흑흑)(쫄았음)"











'얘도 뱀파이어?'











'뭐야 고라니네 (-ㅅ-) '









이러고 있는거 보고싶다. 집을 털러 오긴 했지만 털기는 무슨, 건드려보기도 전에 제 발로 들켜서 잡혔으니 이놈을 어쩐다 고민하고 있는데 몽고메리 뒤에 서 있던 리처를 조금 늦게 발견한 제이티가











"어? 선생님! 여긴 어쩐 일이세요? 진짜 반갑다! 선생님도 저 반가우시죠? 보고싶으셨죠? 네? 네?? ( ^ㅅ^ )♡♡ "











"뭐야? 누나, 저새끼 알아요? 너 뭔데 우리 누나한테 아는 척이야?! 누나 쟤랑 무슨 사이에요?!!"











"(하 시발...) 아무 사이도 아니야."











"선생님!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하세요?! 너무해!! (ㅠㅅㅠ) "











'하......(환장)'









리처 보고 반가워하니까 집착버튼 눌린 몽고메리가 제이티랑 싸워서 리처는 사이에 껴버리고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시니어는 환장하는거 보고싶다. 고라니 수인 제이티라니 완전 찰떡ㅋㅋㅋㅋㅋ 한밤중 고라니의 습격(?)으로 우당탕탕 난장판이 된 카잔스키 저택 보고싶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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