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19:28
ㅇㅇ
허니는 그날이후로 다시는 마이크를 찾아가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런 허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이크가 집요하게 허니를 찾아왔다.
처음엔 아주머니의 심부름 때문이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허니의 집안을 들어서더니 그날도 허니를 덮쳐버렸고, 그 다음엔 놓고 가지도 않은 체육복 핑계를 대며 교실을 찾아와 덥석 잡고 어디론가 끌고가는 것이었다.
그런식으로 콘돔도 없이 몇번붙어먹었는지 알 수도 없었을 때 규칙적이던 생리가 귀신같이 끊겼고 결국 여기까지 오게된 것이었다.
- 허니. 왜 내 연락 안받아?
- 이젠 다른 남자애랑 할거야? 벌써 나 질렸어?
맙소사, 개새끼!
허니는 여우같은 마이크에 소리없는 비명을 내지르다가 변기에서 벌떡 일어섰다. 임신테스트기를 어디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리고 싶은데 들키는건 시간문제라서 허니는 어쩔 수 없이 그 임신테스트기를 물로 깨끗이 씻어서 제 방 어딘가에 꽁꽁 감춰둘 수밖에 없었다.
찢었다!!
처음엔 아주머니의 심부름 때문이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허니의 집안을 들어서더니 그날도 허니를 덮쳐버렸고, 그 다음엔 놓고 가지도 않은 체육복 핑계를 대며 교실을 찾아와 덥석 잡고 어디론가 끌고가는 것이었다.
그런식으로 콘돔도 없이 몇번붙어먹었는지 알 수도 없었을 때 규칙적이던 생리가 귀신같이 끊겼고 결국 여기까지 오게된 것이었다.
- 허니. 왜 내 연락 안받아?
- 이젠 다른 남자애랑 할거야? 벌써 나 질렸어?
맙소사, 개새끼!
허니는 여우같은 마이크에 소리없는 비명을 내지르다가 변기에서 벌떡 일어섰다. 임신테스트기를 어디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리고 싶은데 들키는건 시간문제라서 허니는 어쩔 수 없이 그 임신테스트기를 물로 깨끗이 씻어서 제 방 어딘가에 꽁꽁 감춰둘 수밖에 없었다.
찢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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